영화 스카우트 웃음, 사랑, 눈물이 함께한 언론시사회현장!
작품성, 흥행성 둘 다 놓치지 않았다!
2007년 11월 5일, 대한민국 최초의 스카우트 무비의 탄생을 세상에 알리는 날이었다. ‘스카우터’라는 직업 조차 생소하던 시절 괴물투수 선동열을 잡기 위해 광주로 내려간 원조 스카우터의 5.18 ‘직전’ 9박 10일간 비사를 그린 영화 <스카우트>가 용산CGV에서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코미디, 멜로, 액션, 활극이 총 집합돼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영화 <스카우트>의 포장이 벗겨지며 그 내용물이 진정한 ‘알짜배기’였음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억지웃음과 억지감동은 물러가라!
호평 일색이었던 언론시사회 현장!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언론시사회
<스카우트>의 시사회는 내내 그치지 않았던 웃음과 후반부의 가슴 찡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참석자들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박수가 터져나왔다. 특히 김현석 감독 특유의 재치가 살아있는 ‘비광 詩’가 영화 속 곤태의 낭송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에서 ‘김엄박 트리오’의 노래로 이어지자 장내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오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 영화의 여운을 감상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언론시사회
이후, 코미디라는 장르적 편견에서 불구하고 작품성과 흥행성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은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5.18 직전 ‘9박 10일’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호창의 고군분투와 그 결말이 5.18을 다룬 그 어떤 영화보다도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더욱 실감났고, 가슴 아팠다는 평. 영화 <스카우트>는 웃다가, 울다가, 찡하다가… 언론시사회를 찾은 관객의 마음을 몽땅 홀리며 올 하반기 흥행영화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우리는 스카우트에요!”
세 주연배우의 열혈 <스카우트> 홍보전!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언론시사회
영화 상영 후 김현석 감독, 임창정, 엄지원, 박철민이 참여한 기자간담회에서는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화려한 휴가>의 모티브와 비교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이 영화는 5.18 직전의 9박 10일간을 다루고 있다. 초고를 쓴 게 7년 전 인데 당시엔 이 이야기를 풀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스카우트>를 통해 태풍전야의 고요한 봄날을 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박철민씨가 나중에 택시운전사가 될 수 있는 것이고”라는 현답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 언론시사회
기존의 연기에서 볼 수 없었던 호평을 들은 임창정은 “오늘 <스카우트>를 보고, 기자간담회를 하는 이 순간이 참 뿌듯하다. 맡아야 했던 부분이 굉장히 많았고 제가 그 동안 착각했던 부분이 굉장히 많았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감독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깜찍한 연기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엄지원은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의 중심을 쥐는 ‘세영’에게 매력을 느꼈고, 배우로서 책임과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동네주먹 곤태 역을 맡은 박철민은 “단 한번도 편집의 아픔을 겪지 않은 곤태 역에 애정을 많이 느낀다.”라고 말하며 영화 <스카우트>에 참여한 소감을 표했다.
©두루미필름 / 벤티지홀딩스 / CJ엔터테인먼트 / 스카우트
무쇠팔, 무쇠다리… 괴물투수 찾아 9박 10일 스카우트 2007년 11월 15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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