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 은 할리우드판 강철중!
할리우드 의혈 해결사 ‘마이클 클레이튼’
vs 대한미국 대표 열혈 남아 ‘강철중’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 조지 클루니
2007년 하반기 기대작 <마이클 클레이튼>의 조지 클루니가 연기한 ‘마이클 클레이튼’의 캐릭터가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공공의 적> 시리즈의 ‘강철중’과 사뭇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클 클레이튼>은 조작된 거대한 음모에 맞선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주인공 ‘마이클 클레이튼’은 세상과 적절히 타협할 줄 알며, 뛰어난 조작 솜씨로 승률100%에 빛나는 일명 ‘해결사’로 불리는 특수 변호사. 하지만 동료변호사의 의문의 자살이 계획적으로 조작된 타살임을 알게 되고, 수 백명의 희생자를 낳은 거대 기업의 음모에 맞서 집요하고 끈질기게 사건을 파헤치는 의혈 해결사가 된다. 이러한 마이클 클레이튼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공공의 적들에 맞서 한판 승부를 벌여온 대한민국 열혈남아 ‘강철중’과 닮아 있는 것. 강철중은 <공공의 적> 시리즈의 3탄 격인 영화 <강철중>이 제작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강철중’을 닮은 ‘마이클 클레이튼’ 역시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철중’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민중의 지팡이!!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 조지 클루니
할리우드 대표 의혈 해결사 ‘마이클 클레이튼’은 경찰 혹은 검사였던 ‘강철중’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은폐 전문 해결사 이긴 하지만 검사 출신의 특수 변호사답게 치밀함과 주도면밀함으로 무장한 그는 동료사이에서 ‘기적을 만드는 사나이’라고 불릴 정도. 자살로 판결난 동료 변호사의 죽음에 감춰진 무엇인가가 있음을 직감한 마이클 클레이튼은 동료 변호사의 집에 잠입해 결정적 증거인 기밀문서를 발견하고, 이 문서와 자신을 한꺼번에 없애려는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고 차를 폭발시키자 그 순간 자신의 시계, 옷 등의 소품을 타오르는 불 속으로 재빨리 던져 넣어 죽은 것으로 위장하는 진정한 ‘고수’이다. 수 백명의 희생자를 낳고도 진실을 숨기기에 급급한 거대 기업의 음모에 맞서 예측불허의 승리를 얻어내는 그의 활약을 보며 관객들은 ‘강철중’에게서 느꼈던 통쾌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말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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