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오만석, 이문세 풍으로 부른 살인의 노래!!

우리동네 오만석, 이문세 풍으로 부른 살인의 노래!!



<우리동네> ‘이문세’ 풍으로 ‘오만석’이 직접 부른
살인의 노래 ‘사랑이 지나가면’ 화제!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오만석-사랑이 지나가면


영화<우리동네>에서 두 명의 살인마 중 ‘본능적인 살인마’로 변신한 연기파 스타 오만석이 순수한 가창력과 남다른 기교로 ‘사랑이 지나가면’을 이문세 풍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역시 뮤지컬스타의 ‘살인적인 노래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
이문세 풍으로 오만석이 부른 본능적인 살인마의 노래 ‘사랑이 지나가면’



이미 예고편을 통해 귓전을 맴돌게 했던 영화 <우리동네>의 십팔번 주제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이 본능적인 살인마 역의 경주(오만석)를 통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예고편에서는 극중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 부르던 여인에게 경주는 ‘기교만 있지 순수함이 없어’라며 가차없이 그녀의 목을 긋는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이문세 풍으로 ‘사랑이 지나가면’을 부르는 오만석의 모습을 메이킹 영상을 통해 공개하며 배우 오만석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컷 소리와 함께 인간적인 면모 더욱 돋보여~
극중 경주와 실제 오만석은 전혀 달라!!



실제로 노래를 부르게 하는 장면까지 충동적으로 화풀이를 하는 극중 경주 역의 오만석은 촬영 내내 주변 스탭들을 긴장하게 했다. 목소리가 조금씩 높아지고 눈빛이 조금씩 날카롭게 빛나자 오만석 주변을 감싸던 스탭들은 영화 속 ‘경주’의 살기가 느껴져 무섭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촬영 분량을 모니터 하는 모습에서는 매서운 눈빛 때문에 함부로 말을 붙이지 못할 정도의 살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단역 여배우를 몹시 거칠게 다룬 장면이 여러 번의 NG끝에 어렵게 오케이 사인을 받자 살기 어린 ‘경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실제 인간적인 ‘오만석’의 모습으로 돌아와 상대 배우에게 ‘미안해~’라는 친근한 사과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한 스탭이 오만석에게 ‘무서웠다’라는 표현을 덧붙이자, 오만석은 ‘나와 경주는 전혀 다르지만, 요즘은 진짜 경주처럼 행동하는 것 같다’라고 얘기 해 극중 인물에 몰입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엠픽쳐스 / 오브젝트필름/모티브시네마 / 우리동네

국내 최초 모방범죄 스릴러 우리동네 2007년 11월 29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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