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과 슈퍼밴드 vs 슈퍼주니어 캐릭터 및 스타일 전격 비교 분석!

앨빈과 슈퍼밴드 vs 슈퍼주니어 캐릭터 및 스타일 전격 비교 분석!



<앨빈과 슈퍼밴드> 제2의 슈퍼주니어 될까?



올 겨울, 깜찍하고 앙증맞은 캐릭터로 모두를 홀딱 반하게 할 <앨빈과 슈퍼밴드>의 더빙 출연진이 슈퍼주니어의 강인, 희철, 신동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인공인 세 마리의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를 슈퍼주니어의 강인, 희철, 신동이 각각 맡았다. 이들은 각 캐릭터의 풍기는 이미지나 성격마저도 너무 잘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더욱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앨빈과 슈퍼밴드> 슈퍼주니어의 뒤를 잇는다!



희철-강인-신동

©슈퍼주니어 / 희철-강인-신동


앨빈vs강인



빨간색의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앨빈’은 천부적인 음악적 소질이 있는 멤버로 리더답게 언제나 당당하고, 승부욕이 강하다. 슈퍼주니어의 강인은 이름처럼 강한 이미지와 듬직함이 느껴진다. 이렇게 한 팀을 이끌며 중심을 잡아 준다는 지점에서 강인과 앨빈은 딱 떨어지는 맞춤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빙판 <앨빈과 슈퍼밴드>에서 앨빈의 캐릭터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표현해 줄지 ‘강인’만의 앨빈이 더욱더 기대된다.

사이먼vs희철



멤버 중 가장 영리한 사이먼, 팀의 발전을 위한 냉정한 비판은 물론이고 때때로 팀원들을 보듬을 줄 아는 맏형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런 사이먼 역은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맡았다. 파란색 벙거지 모자에 트레이닝 스타일을 즐기는 사이먼과 큰 눈에 똘똘해 보이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희철은 너무 잘 어울려 보인다. 드라마 황금신부로 연기자로서도 전혀 손색없는 평을 받고 있는 희철, 이번 <앨빈과 슈퍼밴드>의 더빙 연기에서는 또 어떻게 팬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오도르vs신동



퉁퉁한 테오도르는 생김새부터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너무 닮아 있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막내 멤버로 가장 유순하면서 겉모습과는 다르게 수줍음을 잘 타는 테오도르. 현재 MBC뽀뽀뽀 아이조아에서 MC를 맡고 있는 신동과 딱 어울리는 캐스팅이다. 항상 먹을 것을 달고 있는 테오도르는 밤에는 혼자 못 잘 정도로 겁이 많은 마냥 귀여운 캐릭터이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MC면 MC 어느 분야에서든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하는 신동이 <앨빈과 슈퍼밴드>의 테오도르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 더욱 궁금해진다.


©Bagdasarian / 20th Century Fox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앨빈과 슈퍼밴드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그룹 앨빈과 슈퍼밴드 Alvin and The Chipmunks 2007년 12월 20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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