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도 계속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열기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올 상반기 극장가를 주름잡았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하반기에도 <나는 전설이다><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황금나침반> 등 연이어 개봉하며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8년 1월에도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는 계속될 예정이다.
2007년 겨울, 화려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전쟁!!
2007년 극장가를 관객들로 북적이게 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가 시작되었다.
12월 12일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침공으로 전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홀로 남게된 과학자의 사투를 그린 윌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가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19일에는 전편의 흥행을 입고 만들어진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반지의 제왕>의 판타지 신화를 이어갈 <황금나침반>이 동시에 개봉하며 블록버스터 전쟁에 불을 지핀다. 27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은 <아메리칸 갱스터>가 개봉해 12월 극장가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제작들이 장악하며 흥행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는 올 여름 <스파이더맨3><트랜스포머><다이하드4.0>등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것에 힘입은 것. 이 작품들은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놓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독창적인 소재, 상상력 가득한 영상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의 공식을 만들어 냈다. 때문에 12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들은 이 공식을 충실히 보여주며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방학에도 그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특히 <나는 전설이다><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이 선보이는 액션, <황금나침반>의 판타지, <아메리칸 갱스터>의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포진되어 있어 관객들의 입맛을 당길 예정이다.
2008년 1월, 새해의 포문을 여는 스릴러 대작!!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12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를 2008년 1월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가 이어받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공식에 맞게 10월 19일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죽이는 스타일. 그야말로 스릴러 영화의 <300> 이다! - 스콘 만츠 (Access Hollywood)
무서움과 로맨틱함이 어찌 함께할 수 있단 말인가? - 폴 피셔 (Dark Horizons)
<조스>가 물에 대한 공포였다면, 밤에 대한 공포는 바로 <30days of night> - 브래드 미스카 (Bloody-disgusting.com)
이처럼 미국 개봉 당시 극찬을 받은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는 여느 공포 스릴러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잔혹한 습격자들의 모습, 드넓은 설원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그 속에 피어나는 생존자들의 드라마까지 선보이며 액션, 스릴러, 드라마 등 12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보여주었던 모든 장르를 섭렵해 관객들의 구미를 당긴다. 거기에 만화를 원작으로 한 화려한 영상과 조쉬하트넷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할리우드 흥행공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고스트하우스 / 인터비스 / 케이디미디어 /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30 DAYS OF NIGHT 2008년 1월 10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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