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레이튼, 조지 클루니의 숨겨진 매력!
일생일대 최고의 명연기, 그리고 글로벌 급 선행도 화제
©마이클 클레이튼 / 조지 클루니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미국 개봉 당시 ‘그의 배우 인생 중 최고의 명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던 조지 클루니의 매력이 국내 관객들 마저 사로잡았다. 영화를 관람한 국내 네티즌들이 각종 온라인 리뷰를 통해 ‘조지 클루니의 연기 압권!’이라는 공통된 평을 올리고 있는 것. 그는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에서 성공률 100% 은폐전문 해결사 역을 맡아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계적 기업의 조작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그는 섹시한 이미지로 각인된 스타 이미지를 벗고 어두운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해결사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0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조지 클루니, 노벨 수상자가 주는 ‘2007년 평화상’ 수상
연 <레더헤즈>의 파트너 르네 젤위거, 그에 대한 존경과 확신 내보여
©마이클 클레이튼 / 조지 클루니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선행도 글로벌 급인 것. 지난 2년간 아프리카 전쟁 지역을 돌아다니며 희생자들의 참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 ‘다푸르 나우’를 제작, 민간인 전쟁희생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07 평화 최고상(2007 Peace Summit Award)’에 선정됐다. 조지 클루니는 이달 7일 로마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서 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감독으로써도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조지 클루니의 새로운 연출작이 결정됐다. 영화 <바보들>(원제: Leatherheads)의 감독 및 주연배우로 한참 작업 중에 있는 것. 이 영화에 파트너로 출연한 르네 젤위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조지 클루니는 자신의 가장 절친한 친구로 그를 정말로 존경한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바보들>는 1920년대 미식 축구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Samuels Media / 누리픽쳐스 /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 마이클 클레이튼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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