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잇는 놀라운 음악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즈 최고의 음악이 영화가 되다!
<원스>의 뒤를 잇는 놀라운 음악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포스터 / poster. |
비틀즈의 음악 33곡으로 만든, 특별한 음악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발렌타인 데이 개봉을 앞두고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봉 한 달여를 앞두고 시작된 시사회 이벤트에는 지난 1월 14일, 하루만에 시사 인원의 4배수가 넘는 응모자들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이 계속 되고 있다.
<원스>의 뒤를 잇는, 큰 여운의 음악 영화!
이렇게 개봉 한 달 전부터, 비틀즈 팬 뿐만 아니라 영화 매니아 층으로부터 관심을 집중 받고 있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여러 면에서 22만명의 국내관객을 동원한 <원스>와 닮아있다. 바로 국내 개봉 전 먼저 미국에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얻었다는 점과, 영화와 영화 OST가 동시에 사랑 받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개봉 시 쏟아진 관객과 평단의 찬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2007년 가을 미국에서 개봉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1960년대 미국 청년들의 삶을 감각적으로 담은, 비틀즈 음악이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이 영화가 이토록 미국인에게 사랑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개봉 첫 주 23개 스크린으로 시작했으나, 5주차를 넘어서며 1000여 개 관으로 확대 개봉하며, 극장에서만 총 2천4백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못지않게 평단의 찬사도 뜨거웠다. 시카고 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을 주며, “과감하고 아름다우며, 시각적으로도 매혹적인 뮤지컬”이라 평했다. 역시 만점을 준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영화 중반부 어디 즈음에서 나도 모르게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마음이 사로잡혔다. 영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고 영화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드러냈다.
영화와 함께 주목받는 영화 OST
<원스>OST의 경우, 현재까지 3만여 장이 팔렸고 2007년 해외 음반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는 2위를 기록하였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OST도 “비틀즈”라는 영원불멸의 아이콘을 후광에 업고, 일반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발매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OST는 이례적으로, 오는 1월 22일 “영화 국내정식 개봉기념 디럭스판 OST”를 새롭게 출시한다. 영화 속 주드 역의 짐 스터져스와 루시 역의 에반 레이첼 우드가 직접 부른 “Across The Universe”, “It Won't Be Long”, 스크린에 깜짝 등장하는 U2의 보노가 참여한 “I Am The Walrus”,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조 코커가 부른 “Come Together” 등은 개봉 전부터, 유투브 클립 등을 통해 국내 블로거들에게도 소개되었을 정도이다.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cross the Universe 메가박스 코엑스점 단독개봉 2008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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