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방비도시 손예진, 라디오방송 최초 출연 컬투와 입담 대결!
한국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광역수사대’의 활약상과 ‘소매치기 조직’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범죄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낼 영화 <무방비도시>. 영화 속에서 얼음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팜므파탈로 파격 변신을 한 손예진이 1월 5일 토요일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 2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손예진은 데뷔 이후 최초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자신이 파격적으로 변신한 영화 <무방비도시>에 대한 애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손예진과 컬투가 함께하는 즐거운 데이트! 무방비도시 Day!!
리얼소매치기 범죄액션 <무방비도시>에서 전직 소매치기에게 직접 소매치기 기술을 배울 정도로 열연을 펼친 손예진이 1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소 이동하는 차 안에서 ‘2시탈출 컬투쇼’를 애청해 왔던 손예진은 “처음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때문에 긴장이 많이 되긴 하지만 프로그램 진행자인 컬투의 열렬한 팬이라 설레기도 한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정찬우, 김태균의 재치 가득한 말투로 이미 수많은 골수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2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손예진이 게스트로 출연이 확정되자 특별히 스케쥴을 조정해 시간을 만들었다. 거의 대본 없이 진행하며 화려한 애드립을 자랑하는 두 명의 DJ와 1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토크를 펼치게 될 손예진은 지금까지 감춰 두었던 입담을 과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손예진 특집 ‘스타와 토킹 어바웃’이라는 코너에서 지금까지 몰랐던 인간 손예진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백장미라는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그녀가 기울였던 노력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라 손예진을 아끼는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2시탈출 컬투쇼의 가장 큰 특징은 방청객들이 라디오 부스 안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 있어 바로 앞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준다는 것. 손예진은 “평소 팬들과 함께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자신의 이야기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함께 방송을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즐거울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무방비도시>에 대한 홍보를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는 손예진. 스크린에 이어 라디오까지 점령할 손예진은 막바지 홍보 활동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영화 <무방비도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씨지플러스 / 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 / 무방비도시
웰메이드 범죄액션대작 무방비도시 극장개봉 2008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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