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뗄 수 없는 꿀벌 대소동 상큼 발랄, 명장면 공개!
1월 3일 개봉 이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거침없이 흥행몰이 중인 <꿀벌 대소동>이 영화 속 발칙한 스토리를 가늠케 하는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했다.
꿀벌들의 일터가 궁금하다면? GO GO 호넥스!
▲ 명장면 / still.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감과 기발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꿀 제조 공장 ‘호넥스’의 전경이 펼쳐진 장면은 <꿀벌 대소동>의 베스트 명장면 그 첫 번째로 꼽힌다. 꿀벌들이 평생 꿀을 모아야 하는 곳 호넥스는 인간들 세계 못지 않게 일목요연하게 분업화, 체계화 되어있는 모습으로 새로움을 선사한다. 꽃가루 측정, 스턴트 꿀벌, 붓기, 휘젓기, 안내, 불순물 제거 등 꿀벌들이 일자리를 나눠 각자의 임무를 다하는 모습은 역시 발칙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드림웍스 제작진의 명성에 걸 맞는 장면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이다.
꽃가루 특공대, 바깥 세상으로 출동!
▲ 명장면 / still.
꽃을 채집하기 위해 꽃가루 특공대와 바깥세상으로 향하는 ‘배리’의 첫 비행은 가히 환상적이다.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이 장면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배리의 첫 비행의 짜릿함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해준다. 또한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가 즐비한 아름다운 풍경은 애니메이션이 줄 수 있는 환상적인 비주얼의 최절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어, 베스트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배리’일생 일대의 위기에 빠지다!
▲ 명장면 / still.
호기심 많은 ‘배리’가 바깥세상으로 나가 테니스 코트에 불시착 하며 벌어지는 사건은 관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테니스 공에 손 발이 붙어버린 배리는 테니스 시합을 하는 ‘바네사’와 ‘켄’의 라켓이 공을 휘두르는 대로 코트를 왔다 갔다 하며 생존에 위협을 느낀다.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지는 이 장면은 테니스 공 위에서 당황스러워하는 배리의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탄탄한 스토리구조와 다양한 볼거리 등으로 전 연령층을 매료시키고 있는 <꿀벌 대소동>은 현재(1월 15일 기준) 83만 8천 여명의 관객을 돌파, 애니메이션의 무서운 저력을 극장가에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다.
©DreamWorks / Paramount / CJ엔터테인먼트 / 꿀벌 대소동
꿀벌 대소동 Bee Movie 극장개봉 2008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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