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노 미국 흥행 수익 1억불 돌파!
<주노> 미국 수익 1억불 돌파!
개봉 8주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
스크린 평균 수익 60,000불! <황금나침반>의 8배 기록!
2007년 12월 7일 개봉한 <주노>는 스크린당 평균 수익이 59,124불로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황금나침반>의 스크린당 평균 수익 7,308불의 8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시작부터 미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며 모처럼 평단과 관객이 같은 호응을 보내는 작품이 탄생하였다. 그리고 관객들의 끊임없는 입소문과 인정으로 <주노>는 개봉 5주차에 드디어 4,000여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와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2008년 1월 7일~10일) 매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는 영화가 탄생하지만 박스오피스 17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하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은 영화는 미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오직 <주노> 뿐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에도 계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던 <주노>는 결국 개봉 8주차인 1월 27일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괴력을 발휘하며, 극장 수익 1억불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1/100 제작비로 1억불 달성!
2007년 유난히 블록버스터 영화의 강세로 흥행 영화가 많았던 미국이였지만 1억불을 돌파한 영화는 <스파이더맨3>, <슈렉3>, <트랜스포머>를 포함한 28편이 전부였다. 이들 영화들은 모두 평균 제작비가 적게는 1,500억, 보통은 3,000억을 훌쩍 넘는 초대형 영화들로 엄청난 물량과 대스타,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러나 <주노>는 이들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의 1/100 정도인 250만불로 그에 맞먹는 수익을 올림으로써 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얼마나 큰지, 영화에 호응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얼마나 폭발적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주노>에 대한 대중의 인기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시장에 제작규모의 확대보다는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시각, 탄탄한 각본과 연기력의 앙상블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미로비젼 / Fox Searchlight Pictures / Dancing Elk Productions/ 주노
주노 극장개봉 2008년 2월 21일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