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핫 커플! 스칼렛 요한슨 라이언 레이놀즈 스크린 맞대결?!
최근 1년간 핑크빛 사랑을 꽃피워온 두 커플,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두 연인은 할리우드 공식 지정 커플로 인정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의 뜨거운 관계를 입증하듯 열애설에 이어 최근 결혼설까지 모락모락 피어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커플이 각각 주연을 맡은 영화 속에서 다른 상대와 진한 애정 관계를 연출하며 맞바람을 펼칠 예정이다. 게다가 두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두 연인의 맞대결을 보게 될 전망.
“바람은 내가 먼저!” <천일의 스캔들>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와 과감한 노출 정사 선보여!
먼저 스칼렛 요한슨은 3월 20일에 개봉하는 <천일의 스캔들>을 통해 ‘바람’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천일의 스캔들>은 역사상 가장 화려한 스캔들을 그린 에로틱 드라마. 젊고 섹시한 군주 헨리 8세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두 자매의 사랑과 유혹, 배신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순수함 속에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메리 볼린’ 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역사 속 실존 인물. 그녀는 앤 볼린이 헨리 8세와 결혼하기 전, 헨리8세의 마음을 먼저 얻은 여인으로 언니 앤 볼린과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겪는다. 이 ‘메리 볼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 2의 마릴린 먼로답게 터질 듯한 관능미로 나탈리 포트만과, 매력 대결을 펼친다. 특히, 할리우드의 섹시남 에릭 바나와 파격적인 베드씬을 촬영해, 3월 극장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나도 질 수 없다!”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라이언 레이놀즈
세가지 다양한 사랑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다!
격정적인 애정씬을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에 질세라, 라이언 레이놀즈 또한, 4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여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로맨스의 명가 워킹타이틀이 선사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남자 주인공 ‘윌’ 이 세 여인과의 만남과 엇갈림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사랑의 기회는 3번.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1명’이라는 주제를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다. 그는 연인 스칼렛 요한슨의 질투심을 자극할 만큼 영화 속에서 달콤, 열정, 자연스러운 세가지 사랑을 경험하는 행운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사랑의 설레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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