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을 쫓는 아이 원작자 칼레드 호세이니 카메오 출연 화제!

연을 쫓는 아이 원작자 칼레드 호세이니 카메오 출연 화제!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출연 결정해 영화에 대한 애정 표시







칼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로 뉴욕 타임즈 120주 장기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미국 전역을 뒤흔든 작가 칼레드 호세이니가 영화 <연을 쫓는 아이>에 깜짝 출연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경을 넘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원작 ‘연을 쫓는 아이’의 작가 칼레드 호세이니는 <연을 쫓는 아이> 촬영장에서 즉석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것이다. 영화 속에서 그는 소설가로 성장한 ‘아미르’에게 그의 팬이라고 악수를 청하는 공원의 의사 역할로 등장했다. 실제로 그는 작가 겸 의사일 뿐만 아니라, “마치 내 얘기와도 같았어요” 라고 실제 자신의 소설에 감탄하는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최신작이자 2번째 작품인 ‘천 개의 찬란한 태양’도 영화화 계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을 제치고 아마존 편집장 선정 ‘올해의 서적’으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미국의 파워작가로 손 꼽히고 있는 칼레드 호세이니. 하지만 그는 인터뷰나, 사진 노출을 꺼려 하며 봉사활동과 글 쓰기에 전념했기 때문에 이번 출연이 더욱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는 소설에 비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멋진 창조물을 만들어 냅니다. 그 멋진 작업 과정에 도움을 주고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만든 <연을 쫓는 아이>에 대해 “처음 마크 포스터 감독은 제 소설의 팬이라며, 책을 스크린으로 잘 옮길 수 있을 지 많은 걱정을 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를 믿었습니다. 그라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결과는 여러분들이 보신 그대로 완벽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크게 만족했다고 한다.



사실 칼레드 호세이니의 영화 <연을 쫓는 아이>에 대한 애정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첫 번째 작품인 동시에 출판 되기 전부터 영화화 계약이 되었던 만큼 영화 제작 초기부터 개봉까지 거의 모든 과정에 참여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색을 맡았던 <트로이>의 데이빗 베니오프는 “자잘한 질문으로 수십 번 전화해도 칼레드 호세이니는 친절하게 받아주었다” 라고 할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파키스탄 등 영화 촬영 현장에도 자주 머물며 스탭과 배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연을 쫓는 아이 The Kite Runner 극장개봉 2008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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