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 매기 큐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수 조영으로 완벽 변신!
매기 큐, 카리스마 여장수 ‘조영’으로 매력 발산!
조조의 손녀로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지략과 냉철함으로 위나라 대군을 이끄는 여장부 조영. 조영은 영화 속에서 야심 많은 책략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수만 대군의 선두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여장부다.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 조조와 함께 전쟁의 실상을 보고 자랐고, 장판교 전투에서 1만 위나라 대군이 조자룡, 단 한사람에게 패하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봐야 했던 그녀는 조자룡과의 대결을 숙원하며 천하를 얻으려는 야심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 삼국 통일을 위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조자룡. 그를 포위하기 위해 마지막 계략을 시작하는 조영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할리우드 배우 매기 큐가 맡아 그녀만의 매력을 분출한다.
중국 간쑤성 둔황의 광활한 사막에서 삼국시대의 조영으로 변신한 매기 큐는 중국어 연기는 물론, 비파 연주, 고난도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냈다. 그녀의 빛나는 열연 중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비파를 연주하는 장면. 실제로 전 세계에서 실력있는 비파 연주자는 손에 꼽을 정도. 그만큼 비파 연주는 누구나 시도하기 힘든 어려운 악기다. 그러나 매기 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긴 머리를 휘날리며 넘치는 카리스마로 전쟁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비파 연주 장면을 실감나게 연기해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남자들도 해내기 힘든 와이어 액션을 대역없이 소화했고, 말 위에서 벌어지는 조자룡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에서도 훌륭한 기마 실력과 함께 멋진 무술을 선보여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기 큐의 열연으로 탄생한 캐릭터 조영은 영화 <삼국지: 용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새로운 인물로 재창조된 ‘조영’!
조자룡과 어깨를 겨누는 조영은 소설 삼국지에서는 조조의 사위인 조양이라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러나 기획 초기부터 전 세계 글로벌 시장과 영화적 재미를 염두해 둔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사장은 이인항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양을 남성에서 여성 캐릭터로 바꿨고, 이로 인해 조자룡의 숙적은 여성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었다.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조영은 조자룡과 함께 영화의 스토리를 이끄는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때문에 조영 역할에는 장쯔이, 주신, 서기 등 인기 있는 배우들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세계 시장을 염두해 둔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할리우드 배우를 물색했고, 그 결과 <미션 임파서블 3>, <다이하드 4.0> 등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섭외 1순위 배우, 매기 큐가 선택되었다. 매기 큐 또한 “실존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나만의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다라는 점에 끌렸다. 매기 큐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완전히 뒤바꾸고 싶었다”며 조영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직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인 조영으로 분한 매기 큐는 섹시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멋진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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