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로싱 6천명 서포터즈와 함께한 스페셜 무비콘서트 성황리 개최!
영화 크로싱 6천명 서포터즈와 함께한 스페셜 무비콘서트 성황리 개최!
2008년 최고의 감동실화대작 <크로싱>의 스페셜 무비 콘서트가 지난 5월 26일(월) 저녁 8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천여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함께 울어주세요! Cry with us!
26일 저녁 8시 <크로싱>무비콘서트가 마련된 잠실실내체육관은 약 6천여명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현장이었다. ‘함께 울어주세요! Cry with us!’라는 캠페인으로 마련된 ‘<크로싱> 전국민 눈물의 10만 시사회’ 중 첫 번째 포문을 연 이날, 관객들은 ‘Cry with us! 크로싱’ 이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무비콘서트를 함께 했다.
<크로싱> 제작진의 진심에 감동받아 이번 무비콘서트에 함께 한 김장훈은 ‘난 남자다’ ‘사노라면’ 을 포함해최근 발표한 신곡 ‘소나기’ 까지 총 6곡의 노래를 열창, 객석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 자리에서 김장훈은 이번에 새로 발표한 신곡 ‘소나기’를 특별히 선보였다. 이후 <크로싱>의 주연배우인 차인표가 무비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오랫동안 준비한 무대가 이어졌다. 15년 전 앨범을 냈을 때보다 지금이 떨린다는 차인표는 “탈북자 분들께 우리들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골랐다.” 며 노래 ‘거위의 꿈’을 가수 나오미와 듀엣으로 불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 위에 함께 오른 김태균 감독과 차인표는 촬영 내내 ‘눈물로 영화를 만들었다’ 고 밝혔다. 김태균 감독은 "우리가 분단된 지 5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그들의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한 민족이고, 핏줄을 나눈 형제다. 우리가 그 동안 너무 많이 외면해 온 것 같다"며 <크로싱>을 시작으로 우리의 슬픈 현실에 대해 함께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차인표 역시 “촬영 내내 많이 울었다. 우리가 이 자리에서 영화를 보며 흘린 눈물만큼 탈북자들이 흘릴 눈물은 적어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준이역의 신명철군은 “안녕하세요. 저는 신명철입니다.” 멘트 이후 쑥스러워 말을 잇지 못하는,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김장훈은 ‘북한 어린이 돕기’ 모금 행사에 현금 1,500만원을 기부하였고,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도 ‘북한 어린이돕기’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국내 최초 인터렉티브 시사회 개최! 관객들을 울리다!
1부 폭발적인 콘서트에 이어, ‘<크로싱> 전국민 눈물의 10만 시사회’ 의 포문을 여는 2부 <크로싱>의 첫 시사회가 시작되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대규모 인터렉티브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던 이번 행사는 약 6천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영화<크로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관객들은 상영 내내 아버지와 아들의 잔인한 엇갈림에 안타까워했고, 객석은 눈물을 흘리는 관객들로 가득 찼다.
콘서트에 이어 시사회에 관객으로 참여한 김장훈 역시 “<크로싱>을 보고 우리가 사는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크로싱>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큰 마음을 얻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동으로 가득 찬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 이후 영화를 보고 감동한 관객들은 당일 저녁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크로싱의 홈페이지에 방문, 적극적으로 감상평을 올리는 등 영화의 감동을 이어나갔다. 잠실 실내 체육관 관계자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00% 가까운 참석률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영화 <크로싱>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놀라워했다.
©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 / 캠프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