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흑심모녀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본 예고편 공개!!
김수미, 심혜진, 이다희. 범상치 않은 모녀 삼대가 사차원 꽃돌이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흑심을 품었다고 하여 관심이 집중되었던 영화 <흑심모녀>의 제작보고회. 5월 22일 오전 열한시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린 이벤 제작보고회에서는 감춰져 있었던 삼대 모녀의 흑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수많은 매체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영화 <흑심모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성 만점 모녀 삼대, 그녀들의 흑심은?!
사차원 꽃돌이를 사이에 둔 삼대 모녀의 미묘한 흑심 정체 공개 화제!!
<흑심모녀> 개성강한 모녀 삼대의 각양 각색 흑심 작태를 엿볼 수 있었던 하이라이트와 화기애애한 제작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볼 수 있었던 메이킹 NG 동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제작보고회는 특별히 <무릎팍도사>의 ‘건방진 도사’와 <개그콘서트> ‘닥터 피쉬’로 사랑받고 있는 유세윤씨가 진행을 맡아 시작부터 이다희에 대한 개인적인 흑심을 남발하며 유쾌하게 진행되었다. 영화 컨셉에 맡게 소녀 같은 의상 센스를 선보인 김수미와 아줌마 모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럭셔리한 패션 센스를 마음껏 선보인 심혜진, 그리고 왈가닥 날라리 이미지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분홍색 원피스로 멋을 낸 이다희의 모녀 삼대와, 그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청일점 이상우가 단정한 회색 수트를 입고 등장하자마자 각 매체들에서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는 영화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짐작케 했다.
특히 제작보고회의 하이라이트인 ‘흑심수다’ 토크쇼에서는 건방진 도사 유세윤의 재치 만점 진행으로 객석에서 웃음이 멈추지 않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 ‘모녀 삼대의 흑심 정체’와, ‘사차원 꽃돌이 준은 과연 누구의 흑심과 통하였을까’ 등 오고 가는 흑심의 실상을 파헤치며 영화 <흑심모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깊어지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극중 모녀지간인 김수미, 심혜진, 이다희 세 배우는 마치 실제 모녀지간인 것처럼 시종일관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과 함께, 꽃돌이 준 역의 이상우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등의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쏟아지는 질문으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어, <흑심모녀>의 흥행을 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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