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한국계 배우! 아론 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한국계 배우! 아론 유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영국 등 유럽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21>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할리우드의 주목 받은 한국계 배우, 아론 유! 블랙잭팀의 세번째 멤버로 내 유일한 동양인이자 한국인 ‘최’로 출연한 아론 유를 소개한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 한국인 학생 - 최!



영화 21 최 역 아론 유


할리우드에도 한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로스트>의 김윤진,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 등이 여배우들이 미국 인기드라마에 출연해 그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에서는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 2007년 <디스터비아>에서 ‘로니’역으로 출연해 엉뚱하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아론 유는 전세계 영화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론 유가 한국계 배우란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국내에는 자발적으로 팬클럽이 생기는 등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21>에서 당당히 ‘최’라는 이름의 한국인 학생으로 출연한 아론 유는 특유의 장난끼 넘치는 행동과 귀여운 외모로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삐죽삐죽 솟은 머리와 통통 튀는 패션감각, 유머를 잃지 않는 환한 얼굴. ‘최’는 MIT 블랙잭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라스베가스 호텔에 비치돼 있는 물건을 수집하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출연해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출연 작품마다 대박 행진!
당당히 한국인으로 출연하는 배우!



아론 유의 영화 경력은 짧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디스터비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로켓 사이언스>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21> 역시 미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또한 수많은 한국 배우들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면서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연기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론 유는 늘 작품 속에서 한국인으로 등장해 모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21 극장개봉 2008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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