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심모녀 아나운서 지망생 이다희, 각선미작렬 핫팬츠 패션!!

흑심모녀 아나운서 지망생 이다희, 각선미작렬 핫팬츠 패션!!



아나운서의 패션은 핫팬츠로 완성된다?!
<흑심모녀> 날라리 아나운서 지망생 이다희의 엉뚱한 일기예보 화제!



흑심모녀 이다희


참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전형인 아나운서. 하지만 여기 핫팬츠에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고 섹시함을 과시한 아나운서 지망생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흑심모녀>에서 치매 할머니 간난(김수미 분)과 억척스런 엄마 남희(심혜진 분)와 함께 살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날라리 된장녀 ‘나래’로 열연을 펼친 이다희가 <흑심모녀>에서 선보인 기상천외 기상캐스터 패션이 바로 그것.

섹시한 핫팬츠로 일기예보를?! 엉뚱 아나운서 지망생 이다희 화제!



흑심모녀 이다희


영화 속에서 아나운서를 꿈꾸는 지망생으로 등장, 아나운서가 되고 말겠다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던 ‘나래’는 학원 기상캐스터 수업 도중 섹시함을 과시하기 위해 기상도에 떠 있는 비구름은 무시한채 햇빛 쨍쨍한 한 여름 날씨라고 예보한 뒤 몸에 딱 붙는 반팔 티에 핫팬츠 차림을 선보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욕심이 지나쳤던 탓일까. 칭찬을 듣기는커녕 날씨를 마음대로 바꾼 탓에 학원에서 마저 쫓겨날 판국이다. 엄마가 과일을 팔아서 모은 돈 천만원을 몽땅 들고 나와 등록한 아나운서 학원의 수강일도 끝나고 결국 아나운서의 꿈도 이루지 못한 나래는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동네 아줌마들에게는 마치 아나운서가 된 양 잘난척하던 그녀가 지방 방송국에서 오디션을 본 후 국밥 맛있게 먹는 동네 아줌마 역으로 캐스팅되어 뽀글 파마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우걱우걱 국밥을 먹으며“최고예요!”를 외치는 장면은 단연 압권. 도도한 아나운서 지망생과 촌스런 동네 아줌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다희의 자연스런 연기에 스탭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나 2002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디뎠을 만큼 시원시원한 몸매에 뽀얀 얼굴이 매력 포인트인 이다희는 기상캐스터 촬영 내내 팔등신의 완벽한 몸매를 뽐내 남자 스탭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흑심모녀 극장개봉 2008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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