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청순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대한민국 3대 청순배우들의 색다른 변신!
대한민국 3대 청순녀 수애, 김하늘, 손예진의 색다른 변신!
영화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통해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외모와 캐릭터로 대한민국 ‘청순녀’로 자리매김한 손예진. 그녀는 허진호 감독의 <외출>에서 불륜에 빠진 유부녀를 시작으로 영화 <작업의 정석>의 연애의 고수, 드라마 [연애시대]에서는 이혼녀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청순가련’이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였다. 그 후 다양한 이미지와 캐 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손예진은 최근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용감한 사회부 여기자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에 도 전 중이다.
영화 <동감>이란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배우 김하늘 역시 청순 가련한 외모로 대표적인 ‘청순녀’로 통하는 또 한 명의 여배우.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온에어]에서 도도한 톱스타로 깜짝 변신을 하며 시청 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그 동안 청순, 발랄, 코믹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을 거듭해온 김하늘이 이번 드라마 [온에어]에서 보여준 거침없고 도도한 여배우로의 변신은 다시 한번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손예진과 김하늘이 브라운관에서 색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면 <그해 여름>과 드라마 [해신]등의 작품을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대표적인 ‘청순녀’로 손꼽혔던 수애의 새로운 변신이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7월 한국영화 대전 속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수애는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에서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든 ‘순이’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터닝포인트를 준비하고 있다. 위문공연단 가수로 분하며 파격변신을 꾀하 는 등 그 동안 그녀를 수식했던 단아하고 여린 여인과는 정반대의 캐릭터에 도전한 수애는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의 한복 판을 가로지르는 강인한 의지의 여인을 성숙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7월 극장 가 단 한 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전면에 나선 수애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변신과 도 전은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화 <님은 먼곳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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