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 잉글리쉬 여심 자극하는 공감 예고편
영화 브로큰 잉글리쉬 여심 자극하는 공감 예고편
첫 화면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로큰 잉글리쉬> 예고편!
한 여성이 남자를 찾는 인터넷 검색으로 시작되는 <브로큰 잉글리쉬>의 예고편. 첫 화면부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로큰 잉글리쉬>의 예고편은 이후 잔잔하지만 귓가를 맴도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차림으로 치장하는 노라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아름다움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노라의 얼굴에 비치는 어딘가 모를 약간의 쓸쓸함. 일, 친구, 파티…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그녀가 기다리는 단 한가지는 바로 진정한 사랑이다.
알면 알수록… 사랑은 쉽지 않다 <브로큰 잉글리쉬>
노라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며 오랜만의 달콤한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이도 잠시, 오랜만에 만난 연애 상대들은 애인이 있거나 예전 애인을 잊지 못해 노라를 떠나간다. ‘알면 알수록 쉽지 않은 사랑’에 노라는 남들처럼 쉽지 않은 본인의 사랑에 대해 “내가 세상에서 남자 운이 제일 없는 것 같다”며 여성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생애 최고의 스캔들, 사랑… 기다릴까? 찾아갈까? <브로큰 잉글리쉬>
그 순간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 달콤한 말로 노라를 유혹하지만 그 역시 이내 프랑스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새로운 사랑을 만났나 싶지만, 바로 어긋나 버리는 사랑. 하지만 그는 다른 이들과 달리 함께 파리로 떠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쉽게 현실을 두고 떠날 수 없는 노라. 여기에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랑… 기다릴까? 찾아갈까?’라는 내용의 카피는 갈등을 겪고 있는 노라의 마음을 대변하며, 관객들에게 과연 노라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영화사 진진 / Magnolia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