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트리스 레드 블루 화이트 캐릭터별 3色 사랑이 뜨겁다!
레드, 블루, 화이트로 구분 되는 각 캐릭터들의 사랑법.
벨리니의 色 - Red
그녀의 사랑은 강렬한 레드를 닮았다. 특유의 아우라를 지닌 벨리니는 햇살이 눈부신 스페인에서 건너온 무희이다. 마리니와 10년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 온 그녀는 식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뜨거운 여자이다. 다른 여자 곁에 있는 마리니를 찾아가 사랑을 갈구하는 파격적인 그녀의 사랑 방식은 레드빛의 강렬함을 떠오르게 한다.
마리니의 색 - Blue
마리니는 파리 사교계에서 카사노바로 알려진 유명 인사이다.
자유분방한 연애스타일로 쿨한 연애를 즐기는 그는 블루빛 느낌을 닮아있다. 오랜 관계를 지속해 온 벨리니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귀족 출신의 에르망갸드와의 결혼을 추진하는그는 사랑의 관계에 있어 냉정하게 판단할 줄 아는 이성을 가졌다.
에르망갸드의 色 - White
귀족의 기품을 지닌 에르망갸드의 사랑은 화이트 그 자체이다. 순수한 고결함을 매력으로 마리니의 사랑을 받게 되는 그녀는 진주처럼 우아하고 빛이 난다. 그녀의 순수함은 유리알처럼 깨지기 쉬워보이는 동시에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마리니 역시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맑고 고운 기운을 가진 그녀의 순수한 사랑은 화이트보다 더 어울리는 색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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