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과 관객이 함께했던 뜨거운 현장!
1971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남편을 찾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전쟁 휴먼 드라마 <님은 먼곳에>가 지난 12, 13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의 전국시사회에서 이준익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였다.
뜨거운 호응과 열기로 가득했던 관객과의 대화!
유쾌하고 진지한 질문과 대답이 함께했던 현장 공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지역의 전국시사회에서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던 이준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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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 관객과의 대화 현장 / video.
개봉에 앞서 진행되는 시사회에서 이례적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가져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았던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화 상영 직후 감동의 여운이 가득한 극장 안으로 박수 갈채와 함께 등장한 이준익 감독은 행사 내내 많은 팬 관객들로부터 선물 공세는 물론 사인 요청까지 이어져 높은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님은 먼곳에>가 일반 관객에게 처음 공개되는 자리이자 감독과의 대화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았던 시사회 현장은 관객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진지한 이준익 감독의 대답이 이어지며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20대 젊은 층은 물론 중년의 관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의 질문이 이어져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의 높은 호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 날은 영화 <님은 먼곳에>는 물론 이준익 감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태국 로케이션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시작해 최석환 작가와의 작업,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정진영과의 호흡과 차기작에 관련된 내용, 그리고 영화 속 엔딩씬과 음악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전폭적인 태국의 협조로 오히려 촬영이 수월했다는 로케이션 일화, 현재 준비중인 영화 역시 모두 최석환 작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수염 때문에 이번 영화에는 카메오 출연을 못해 아쉽다는 유쾌한 대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 이준익 감독은 인상적인 엔딩씬과 음악 선곡 등에 대해 진지한 답변으로 연출 의도를 전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준익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는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시각과 보다 진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자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현장으로 <님은 먼곳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