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탁재훈 촬영장 훈남 등극!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탁재훈 촬영장 훈남 등극!



코믹 아이콘 탁재훈, 훈남으로 돌아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탁재훈-예지원



평소 코믹한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던 탁재훈이 극중 흑기사 ‘철진’ 캐릭터처럼 실제로도 따뜻하고, 자상한 면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미디에 대한 본능적인 감각으로 재치 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였던 탁재훈은 이번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극중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유진’(예지원 분)의 뒷수습만 10년째인 흑기사 ‘철진’으로 분해 훈남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예지원이 탁재훈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 촬영 중, ‘찰싹’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맞았음에도 “제대로였어~ 야~ 진짜 잘 때린다. 뭐 아픈 것 같지도 않고.”라고 웃으며 농담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던 것.



한번은 쫄바지에 헬맷까지 착용하고 자전거 패션을 선보인 탁재훈이 예지원과 멋지게 자전거를 타는 장면에서 자전거의 고장으로 브레이크가 작동 되지 않자 위험을 감수하며 예지원과 함께 자전거에서 뛰어내려 자칫 커질 수 있었던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게다가 본인은 상처가 나면서도 먼저 예지원을 챙기는 모습으로 단박에 촬영장의 훈남으로 등극했다고. 뿐만 아니라 우는 장면을 12시간 넘게 촬영해 지쳐 있던 예지원은 그녀가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탁재훈이 옆에서 노래를 불러 주는 등 감정을 잡아 준 덕분에 그날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예지원-탁재훈 취중 코미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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