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기와 나 초보아빠 장근석의 모유 동냥 수난기!!

영화 아기와 나 초보아빠 장근석의 모유 동냥 수난기!!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 분)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까칠 아기 우람(메이슨 분)을 만나 벌이는 지상최대 험난한 동거동락을 그린 코미디 영화 <아기와 나>에서, 국가대표 꽃미남 장근석이 입맛이 까다로운 앙증 베이비 메이슨을 키우기 위해 많은 고초를 겪었다.



입맛이 고급이라 모유만을 원하는 아기, 메이슨!
완소남 장근석, 자연산 우유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영화 아기와 나 장근석



영화 <아기와 나>에서 장근석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아기 메이슨 때문에 당황하지만, 이내 아기를 키우기 위해 홀로 동분서주한다. 분유를 마다하고 모유만 고집하는 까다로운 아기의 식성 때문에 바람직한 외모를 무기로 여러 집을 전전하며 모유동냥을 나서는가 하면, 아기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웨이터, 막노동 등 각종 험난한 아르바이트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기를 안은 채 여기저기서 번번히 문전박대 당하는 장근석의 애처로운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동시에 여성관객들의 모성애를 불러일으킨다.



메이슨을 위한 장근석의 고군분투는 3개월 동안 진행된 영화 <아기와 나> 촬영현장에서도 계속되었는데, 촬영 초반 메이슨은 낯선 촬영현장에 울기도 했지만 장근석과 ‘김진영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금새 촬영에 적응할 수 있었다. 특히 장근석은 메이슨과 촬영을 하게 될 때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메이슨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메이슨을 품에 안고 직접 분유를 먹여주거나, 촬영에 지친 메이슨을 달래주기 위해 얼굴에 바람을 불어 주고, ‘텔미’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다정다감한 장근석의 모습에 메이슨 뿐 아니라 촬영장의 여자 스태프들 조차 마음을 빼앗겼다. 이처럼, 메이슨을 기쁘게 하기 위한 장근석의 노력은 영화 <아기와 나>에서의 환상의 호흡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을 것이다.





아기와 나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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