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한석규-차승원 다양한 별명!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한석규-차승원 다양한 별명!



한석규-‘백발석규’ ‘욕설석규’에 이어 ‘포스석규’로 등극
영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를 보여준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백성찬 반장 역 한석규



‘백발석규’에 이어 얼마 전 공개 된 별명 ‘욕설석규’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한석규에게 최근 또 하나의 별명이 생겼다. 현장의 대 선배에게 하나도 아닌 여러 개의 별명을 붙이기란 좀처럼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괴물 같은 연기력에 감탄한 스탭들이 붙여준 별명은 바로 ‘포스석규’! 그가 연기한 전설적인 형사 ‘백성찬’ 반장은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 상대는 누구라도 집요하게 따라붙어 잡고야 마는 지독한 캐릭터다. 그에게 ‘포스석규’란 별명이 붙은 이유는 ‘액션’ 사인과 함께 무섭게 돌변, 분노에 휩싸여 범죄자를 향해 차가운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을 던지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기 때문. ‘포스’란 강력하고 신비로운 기운을 지칭하는 말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해 이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에게 붙이는 용어로 자리잡은 말이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석규는 ‘백성찬’ 캐릭터의 외적 ‘포스’를 완성하기 위해 “백발 염색과 더불어 은색 계통의 의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포스석규’로 분해 촬영 현장을 강렬한 백발 카리스마로 물들인 한석규는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를 보여줄 것이다.



차승원-‘액션승원’ 에서 ‘ 간지승원’까지
감출 수 없는 모델본능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섹시함!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안현민 역 차승원



<눈눈이이>에서 이 시대 가장 섹시한 악역으로 변신한 차승원은 감독과 스탭, 상대 배우 한석규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올 블랙의 수트와 완벽하게 다듬어진 헤어스타일에 수염까지 기르고 나타난 그의 모습은 영화 속 캐릭터 ‘안현민’ 그 자체였던 것. 이후 촬영 현장에서 언제나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차승원이었기에 그에게 붙은 별명이 바로 ‘간지승원’이다! ‘간지’란 스타일이 멋지며 개성 강한 이들을 일컫는 외래어이다. 차승원은 의상과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걸음 걸이, 제스쳐, 중 저음의 목소리까지 ‘안현민’ 캐릭터로 변신해 별명에 걸맞는 모습을 완성하였다. 얼마 전 장신을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여 스탭들 사이에서 ‘액션승원’의 별명을 갖게 된 그는 특히 모델 활동 시절부터 다져온 188cm의 날렵한 바디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의상을 입은 그의 모습에 촬영 현장에서는 여자 스탭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차승원은 “캐릭터의 확실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올 블랙 수트를 입고 수염을 길렀다. 악역이지만 굉장히 멋지고 보는 맛이 있는 역할이다. 이제껏 패셔너블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극장개봉 200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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