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 충격적인 사건과 최고의 FBI 요원이 만났다!

영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 충격적인 사건과 최고의 FBI 요원이 만났다!



이제껏 수많은 스릴러 영화들이 관객들의 신경을 자극하는 사운드나 캐릭터의 갑작스러운 등장 혹은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들로 극의 긴장감을 조성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2008년 8월 관객들을 전대미문 스릴러의 세계로 인도할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이러한 스릴러의 장치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그것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통해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다.



1. 이제껏 이런 사건은 없었다!



엑스파일 스컬리 役 질리언 앤더슨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의 중심이 되는 사건은 단순한 살인·실종 사건이 아니다. 이 사건에는 의학적·과학적·초현실적 비밀이 숨어 있으며 그 행태 또한 여느 스릴러 사건들과 비교해 의문스럽기 그지없다. 새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의문의 사건들, 실종된 FBI 요원, 그리고 하나씩 드러나는 미스터리의 파편은 사건의 실체와 그 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이는 무수한 추측과 가설들을 낳는다.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가능한 장치들을 극 속에 심어놓는 등 결말을 쉽게 예측할 수 없게 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2. 최고의 FBI 요원이 만나 사건 속에 뛰어든다!



엑스파일 멀더 役 데이비드 듀코브니-스컬리 役 질리언 앤더슨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주인공들 또한 다각도로 수사를 펼쳐나간다. FBI 생활을 접고 은둔 생활을 하던 ‘멀더’(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의사로 살아가던 ‘스컬리’(질리언 앤더슨)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적임자로 뽑혀 사건에 동참한다. 하지만 여전히 초현실적인 현상을 믿으며 영감에 의한 수사를 펼치는 ‘멀더’와 이성적인 판단 하에 과학적인 분석을 고수하는 ‘스컬리’는 상반된 신념으로 인해 대립을 피하지 못한다. 이들과 함께 FBI 수사팀의 ‘다코타 휘트니’(아만다 피트)와 ‘모슬리 드러미’(엑스지빗) 요원은 신비주의와 회의주의를 오가며 의구심 속에서 사건 수사를 펼쳐나간다. 여기에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조셉 크리스먼’ 신부(빌리 코놀리)는 사건의 잔상을 통해 ‘멀더’와 ‘스컬리’에게 단서를 제공한다. 그는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이자 가장 결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이들은 각각 이처럼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는 신비주의&회의주의적 접근에 의학, 과학적 지식을 총 동원한 장대한 스케일로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쳐가며 관객들을 충격과 혼란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초대할 것이다.





엑스파일: 나는 믿고싶다 The X-Files: I Want to Believe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