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8 추석 극장가 매력男 열전! 조승우-주진모-맷 데이먼-니콜라스 케이 지!

2006~2008 추석 극장가 매력男 열전! 조승우-주진모-맷 데이먼-니콜라스 케이지!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추석. 영화 시장의 성수기인 추석 시즌, 극장가는 황금 같은 연휴에 영화 관람을 즐기려는 관객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매년 추석마다 다양한 영화들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특히 <타짜>의 조승우, <사랑>의 주진모, <본 얼티메이텀>의 맷 데이먼 등 매력적인 대표 남자 배우들이 스크린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고 이 작품들은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흥행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처럼, 역대 추석 극장가를 점령한 스크린 속 ‘매력男’들에 이어 2008년에는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방콕 데인저러스>에서 프로페셔널 킬러로 변신해 스크린에 귀환하는 액션 히어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그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원한과 욕망, 덧없는 희망을 품은 승부사!
<타짜> 고니 役 ‘조승우’



타짜 고니 役 조승우



2006년 추석, 한판에 인생을 건 승부사들의 심리전을 소재로 한 <타짜>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조승우.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감성적이거나 때로는 폭발력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그가 덧없는 희망으로 화려한 도박판에 뛰어든 청년 ‘고니’ 역을 맡아 막강한 연기 내공을 과시했다. ‘화투’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욕망으로 가득한 ‘고니’로 열연한 조승우의 매력이 더해진 영화 <타짜>는 18세 이상관람가라는 핸티캡에도 불구하고 680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정남!
<사랑> 인호 役 ‘주진모’



사랑 인호 役 주진모



2007년 추석에 개봉한 <사랑>은 한 여인을 향한 사나이의 진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인호’ 역할은 배우는 잘생긴 외모와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진모가 맡아 열연했다. ‘인호’는 첫사랑 ‘미주’(박시연)를 지키기 위해 건달 ‘치권’(김민준)의 목에 칼을 꽂고, 7년 뒤 가질 수 없는 사랑이 되어 나타난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순정남 캐릭터.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인 주진모가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부산 사나이로 변신, 거친 액션과 가슴저린 감성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진정한 아이덴티티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한 남자!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 役 ‘맷 데이먼’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 役 맷 데이먼



<사랑>과 함께 2007년 추석 스크린을 장식한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로 이어지는 일명 ‘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되찾기 위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던 ‘제이슨 본’은 <본 얼티메이텀>에서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거대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1편과 2편에 이어 주인공 ‘제이슨 본’ 역을 맡은 이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맷 데이먼’. 그는 ‘본 시리즈’의 결정판, <본 얼티메이텀>을 통해 차세대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 하며 전작을 잇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방콕의 운명을 쥔 프로페셔널 킬러!
<방콕 데인저러스> 조 役 ‘니콜라스 케이지’



방콕 데인저러스 조 役 니콜라스 케이지



<타짜>의 조승우, <사랑>의 주진모, <본 얼티메이텀>의 맷 데이먼에 이어 2008년 추석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매력남은 할리우드 액션 히어로 ‘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액션, 드라마, 코미디 등 모든 장르에 어울리는 실력파 배우로, 올 추석 극장가에 액션 열풍을 일으킬 단 하나의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방콕 데인저러스>를 통해 자신의 전문 영역인 액션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바로 ‘냉정함, 유능함, 잔혹함, 민첩함’이라는 킬러의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프로페셔널 킬러 ‘조’로 열연을 펼치는 것.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킬러 ‘조’는 방콕을 움직이는 4명의 권력자를 제거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아 범죄와 환락으로 가득한 방콕을 찾게 된다. <더 록>, <콘에어>, <페이스 오프>, <내셔널 트레져> 등의 전작들을 통해 ‘액션 히어로’로서의 입지를 굳힌 니콜라스 케이지는 <방콕 데인저러스>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도시 방콕을 무대로 무차별적인 총격씬, 거대한 폭발씬, 숨막히는 추격씬 등 다이나믹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떤 캐릭터도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국내외 영화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니콜라스 케이지는 그의 거침없는 액션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또 한번 액션 쾌감을 불러 일으키며 ‘역대 추석 극장가 매력男’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콕 데인저러스 Bangkok Dangerous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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