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딜런의 멜로디가 흐르는 집오리의 들오리의 코인로커 예고편!
소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디테일한 표현을 그대로 담아낸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의 예고편은 ‘신이시여, 이 이야기만은 눈 감아 주소서’ 라는 문장과 함께 주인공 에이타가 양 손에 총을 든 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나와 함께 서점 틀어볼래?’ 라며 다소 황당한 제안으로 시작한다. 이어 흘러나오는 밥 딜런의 명곡 ‘Blown’ in the wind’ 멜로디는 영화 속에서 시종일관 울러퍼지는 배경음악인 동시에 이야기를 구성해가는 주요한 소재로 쓰인다.
최대 영화 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 먼저 공개 된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의 예고편은 인기동영상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탄인 도르지와 일본인 가와사키 그리고 그들의 비밀을 알게되는 시이나의 관계를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와 우정과 사랑에 대한 통찰을 드러낸 작품인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출품되어 에이타의 방한과 함께 전회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일본 드라마 <노다매 칸타빌레>에서 자유분방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출연하며 국내에 ‘노다메 붐’ 과 ‘에이타 붐’을 일으킨 배우 에이타와 <연애사진><나나>등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마츠다 류헤이, <허니와 클로버><붕대클럽>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세키 메구미 등 일본의 인기청춘 스타들이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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