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 2만 관객 돌파!!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코드를 만들다!!
개봉 11일만에 2만 관객 돌파!
제 3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지난 14일 개봉한 <누들>이 개봉 11일만에 누적관객 21,743명(8/24 누계)을 돌파했다. 이는 상반기 인디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비투스>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유난히 굵직한 개봉작이 많았던 8월에 개봉한 소규모 배급 영화였다는 점, 비영어권 국가이자 국내 관객들에게 낯선 이스라엘 영화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누들>의 선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 3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다양성에 목말라했던 영화팬들의 열망이 반영됨과 동시에 영화 흥행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관객들의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라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누들>이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때문에 각 포탈 사이트 영화 평점이 9점을 넘는 등 흥행과 평가에서 모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천진난만 꼬마 이방인 ‘누들’ 역을 맡은 ‘바오치 첸’에 대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모의 스튜어디스 ‘미리’와 그의 언니 ‘길라’가 보여주는 자매 연기는 관객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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