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위대한 업적을 만난다! 극장가 신기전 전시!
1448년, 대륙의 10만 대군에겐 위협적인 무기
2008년,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는 신기하고 교육적인 포토 존!
마치 박물관의 한 부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번 전시회는 세계는 인정했으나 정작 우리들은 잘 모르고 있었던 조선의 위대한 업적 ‘신기전’의 실체를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장에 설치된 ‘화차’와 ‘중신기전’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로 복원된 특수 소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공수된 것이며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업적을 거짓이 아닌 실물로써 보여주고자 한 영화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기도.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사진이나 자료만으로 ‘신기전’을 접했거나 그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던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높이만 해도 3m 가까이 되는 신기전의 실물을 직접 접한 관람객들은 성군 세종의 또 다른 업적이자 대륙을 두렵게 한 조선의 비밀병기 ‘신기전’의 실체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역사 속에 잠들어 있던 ‘신기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집중!!
세계우주항공학회(IAF)로부터 설계도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로켓화포로 인정받은 ‘신기전’은 세종의 4군 6진 영토회복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등 많은 활약을 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역사 속에 감춰졌다가 조선예절서 국조오례서례의 병기도설에서 그 설계도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리의 위대했던 유산이었음에도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한 ‘신기전’이 이를 소재로 한 영화 <신기전>의 개봉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 역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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