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할 예술영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젤리피쉬!!

꼭 봐야할 예술영화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젤리피쉬!!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마법의 판타지 <젤리피쉬>가 드디어 이번주 8월 14일 개봉된다. 이미 “넥스트플러스 여름영화축제-천원의 행복”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8월, 꼭 봐야할 예술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다.

칸영화제의 꽃,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전세계 데뷔작 중 최고의 데뷔작으로 선정된 영화!



<젤리피쉬>는 전세계에서 배출되는 수많은 데뷔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상,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일약 세계영화계에 최고 스타로 부상하게 된 영화다. 평범한 일상을 기적 같은 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세계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한 몸에 차지하게 된 이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 외에도 2개의 상을 더 받으며 영화처럼 기적적인 순간들을 이루었다. (젊은 비평가상(Young Critics Award), 프랑스극작가협의회(SACD) 선정 최우수 감독상 수상)

전세계를 사로잡은 마법의 판타지
잊고 있었던, 잃어버렸던 꿈이 이루어진다!



<젤리피쉬>는 뜻밖의 만남을 통해 잊고 있었던,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세 여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수께끼 5살 꼬마와의 만남을 통해 과거의 상처와 화해하게 되는 스무살 아가씨 ‘바티야’의 이야기와 결혼식 파티에서 다리를 다쳐 허름한 호텔에서 최악의 허니문을 보내게 ‘케렌’이 호텔에서 만나게 된 여류작가를 통해 잊고 있던 꿈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 필리핀 이주노동자 ‘조이’가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모녀지간의 메신저가 되면서 잃어버렸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 총 3 개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얽히면서 기적과 같은 감동의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느껴보았을 외로움과 고독, 사랑과 소통에 대한 욕망을 주제로 다루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은 영화 <젤리피쉬>는 따뜻하고 포근하게 삶을 껴안는다. 그리고 감추어져 있던 삶의 신비를 들춰내, 보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내 마음 속 푸른 바다를 일깨우는 조용한 자극, 그러나 깊은 파동, 바로 <젤리피쉬>를 보고 난 뒤의 반응이다. 삶에 지쳐 꿈을 잃어버린, 희망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 출품, 세계 각국에서 개봉!
“감성적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필견’을 권한다!”



칸영화제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젤리피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앙 국제영화제, 코펜하겐 국제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초대되었고, 예술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일본, 벨기에, 폴란드 등 전세계 10여개국에서 개봉을 하게 되었다. <아들의 방>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감독 난니 모레티는 영화를 매우 맘에 들어해서 직접 이탈리아에서 배급을 맡겠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한국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부산영화제 당시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젤리피쉬>에 대해 “감성적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필견’을 권한다”라는 글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또 부산영화제에서 영화를 본 한 네티즌(cafemocha_sy)은 “정말 잘 봤습니다!라는 말을 절로 하게 만든 영화이자,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감동을 글로 남기기도 하였다.



젤리피쉬 개봉관 안내2008년 8월 14일 미로스페이스, 스폰지하우스 중앙, 씨네시티, 메가박스




젤리피쉬 / Jellyfish / Meduzot 극장개봉 2008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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