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 톱스타 위기일발 동영상 공개!

영화는 영화다 톱스타 위기일발 동영상 공개!



배우의 꿈을 가진 잔인한 깡패와 진짜 깡패보다 더한 배우, 영화 속 최고의 한판을 향한 두 싸움꾼의 승부를 그린 액션드라마 <영화는 영화다>가 영화 속 수타 역을 맡은 강지환의 위기일발 동영상을 공개하여 화제다. 깡패만큼 난폭하지만 배우로서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 수타가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계속해서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그 일촉즉발의 상황을 재미있게 구성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

달걀 세례, 따돌림, 주눅들기까지!
‘톱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영상!





영화 배우 수타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영상의 시작은 팬들이 던진 계란과 밀가루를 받는 수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액션 영화를 찍으면서 상대역을 진짜로 때려 병원에 입원시킨 그가 병원에 찾아가 맘에도 없는 사과를 하고 나오는 길에 상대 배우의 팬들에게 해코지를 당한 것! 또다시 욱한 성질을 참지 못한 수타, 팬들을 향해 ‘사과 안해!’ 라고 소리 치며 톱스타에 전혀 어울리지 모습을 보인다.


이때까지만 해도 수타는 몰랐다. 그가 이 일을 계기로 얼마나 막다른 골목에 놓이게 될지. 아무도 그의 상대역으로 나서지 않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리는 수타. 하지만 다들 거짓말을 둘러대며 출연을 거부하고, 화를 참지 못하는 수타의 마음 한 켠에 떠오를 한마디가 나온다. ‘평소에 잘할걸!’


결국 그의 대안은 자신을 상대할 수 있는 진짜 깡패인 강패(소지섭)을 데려와 영화를 찍는 것! 하지만 이게 웬일, 배우가 꿈이었다던 강패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살벌한 액션을 선보이니 수타는 자기도 모르게 주눅들기 일수이다. 감독마저 실감나는 강패의 연기에 감탄사를 보내고 수타에게는 눈치가 보여 ‘수타씨도 참 잘했어요’란 어색하기 그지없는 멘트를 날리니 배우로서의 자존심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 수타! 하지만 이렇게 물러설 수는 없다. 강패가 영화 출연 제의를 수락하는 대신 내건, ‘실제로 싸워 이긴 사람이 주인공이 된다’는 조건을 따라야 하는 것! 수타의 싸우다 죽어도 좋을 진짜 승부, 두 남자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결말의 궁금증을 남기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소지섭, 강지환 주연 영화는 영화다 극장개봉 2008년 9월 11일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