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박해일, 경복궁 게릴라 데이트 한다!

모던보이 박해일, 경복궁 게릴라 데이트 한다!



데뷔 후 최초 길거리 인터뷰!
<모던보이> 속 중요 공간 경복궁, 개봉 앞두고 다시 찾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 온 배우 박해일. 하지만 스크린 밖에서 그를 만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여타의 배우들과 달리 단 한번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없었기 때문. 그런 그가 이례적으로 <모던보이>를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예비관객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고자 게일라 데이트에 응한 것.


보통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인터뷰’가 강남이나 명동 등 번화가에서 진행되지만 박해일은 특별히 인터뷰 장소로 경복궁을 선택했다. 이는 경복궁이 영화 <모던보이>와 깊은 인연이 있기 때문. 극중 이해명(박해일)의 직장이자 영화의 시대배경인 일제강점기-근대경성의 상징적 건물인 ‘조선총독부’가 실제로 있었던 장소이다. 또한 이해명과 조난실(김혜수)의 첫 데이트 장면도 경복궁내의 경회루에서 촬영되었다. 경복궁은 <모던보이>의 흥미진진하고 의미심장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무대인 것. 영화 주인공을 영화가 촬영된 장소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데이트가 기대를 모은다.

‘천의 얼굴 박해일’ 뜨거운 관심 속, ‘솔직담백 박해일’을 직접 만난다!



평소 ‘정직한 싸인’, ‘설거지 해일’, ‘자전거 해일’ 등 유명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받고 있는 배우 박해일. 최근에는 김혜수가 촬영현장에서 직접 찍은 박해일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며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을 하나 더 추가시켰다. 카메라 앞에서 캐릭터에 대한 무서운 몰입을 보여주는 박해일과 카메라 뒤 소년 같은 미소를 띠는 박해일 등 변화무쌍한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해일은 <모던보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하는 KBS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를 통해 거리로 나가 직접 예비관객들을 만나 영화촬영 에피소드는 물론 그 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박해일의 데뷔 첫 게릴라 데이트는 9월 20일(토) 저녁 9시 KBS 연예계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던보이 MODERN Boy 극장개봉 2008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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