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감독, 배우가 함께 공감한 영화 멋진하루!
전 언론 매체와 감독, 배우가 함께 공감한 그 영화
<멋진 하루> 시사회 성황리 개최!
전도연과 하정우의 만남, 올 가을 첫 로맨스, 그리고 ‘헤어진 연인들의 1년 만의 재회’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멋진 하루>가 9월 17일 수요일 2시 서울 극장에서 언론 배급 시사회와 8시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월 말, 400여명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줬던 영화 <멋진 하루>의 제작 보고회를 다시 방불케 하는 참석률을 보여줬던 언론 배급 시사회 현장. 상영 시간 2시간 전부터 극장 앞은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감독과 배우 전도연, 하정우의 짤막한 무대인사와 함께 시작된 영화 상영. 많은 취재진들은 하정우의 능청맞고 귀여운 연기에 박장 대소를 터트리기도 하고, 전도연의 현실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에 몰입한 듯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영이 끝난 후 몇몇 언론 매체 관계자들은 “당분간 보기 어려운 영화를 만났다”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이 모두 훌륭한 시나리오와 연출력” “보는 이의 마음까지 움직인 배우들의 힘!”이라며 이구동성으로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말 나의 이야기 같다.” “오늘 밤 이 허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술자리라도 마련해야 할 것 같다.”등 배우들의 연기에 완전히 감정이 몰입된 채 극장 문을 나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을 정도.
언론 배급 시사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스폰지하우스 중앙에서 상영된 VIP 시사회. 이윤기 감독과 함께 작업했거나 인연을 가지고 있는 배종옥, 김지수, 박희순, 유지태, 김태우가 참석했고 눈물의 여왕 전도연의 뒤를 이을 만큼 영화. 드라마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선보인바 있는 공효진, 박시연, 최강희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도연 특별전>의 개막식 날이라는 명분답게 전도연과 함께 작업했던 영화 <밀양>의 이창동 감독과 영화 <스캔들>의 이재용 감독 또한 흔쾌히 시사회에 참석, 전도연의 옆자리에서 영화를 함께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영화의 원작 소설인 <멋진 하루>의 작가 다이라 아즈코가 감독과 배우들과 함께 깜짝 무대 인사를 해 인상적인 눈길을 끌기도. 짧은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이전 작품에서 같이 작업을 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그에 대한 신뢰감이 있었기에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영화가 끝난 후 감독들과 배우들은 극장을 나서며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도 잊지 않았다. 배종옥과 김지수는 각각 “이윤기 감독의 최고 작품! 배우들의 새로운 느낌을 발견한 영화!”,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최고의 캐릭터를 뽑아냈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희순은 “이런 영화야 말로 관객들이 많이 봐야 한다.”라며 함께 작업을 해본 배우로써 감독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감독으로써도 이미 이름이 알려진 유지태는 “아주 스위트한 영화! 감성 어린 연출력이 너무 뛰어나다!”라며 연출에 대한 빛나는 멘트를 잊지 않았다. 감성 연기파 대표 배우들인 공효진, 박시연, 최강희는 “지금 심정을 말로 잘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라며 살짝 눈시울이 붉어진 채 극장 밖을 나섰다고. 한편 이재용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면 다들 행복해질 것 같다. 기대이상의 전도연씨 연기는 인상적이었다.”라며 함께 일한 전도연에 대한 연기를 높게 평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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