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송일국 등 제작진 추석연휴 자진반납!
2008년 하반기 시청자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본격 수목극 전쟁이 시작된 2부 방영분에서 경쟁작 <베토벤 바이러스>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수목극 최강자 경쟁 청신호! 쾌조의 스타트
탄탄한 스토리! 탁월한 연기력! 섬세한 연출력! 사극지존이 뭉치면 뭔가 다르다!
지난 9월10(수) 첫방송 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지난 11일(화) 방송된 2부에서 ‘무휼’(송일국 분)의 첫등장 및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가는 극적 긴장 속에서 시청률이 상승, 수목극 경쟁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오랜만의 정통 웰메이드 사극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점점 긴장감을 더해가는 탄탄한 스토리와 1부와 2부를 걸쳐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인물들의 모습에 <바람의 나라> 2부 시청률은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타는 현상을 보였다는 것이 KBS관계자의 전언이다. 여기에 정진영, 송일국, 김병기 등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그리고 감초 김상호의 코믹연기 역시 적절하게 긴장을 풀어주며 시청자들이 더욱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요소. 시청률 바람몰이에 청신호를 밝힌 <바람의 나라>의 앞으로의 추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쾌조의 스타트 소식에 제작진들 전부 추석연휴 반납!
송일국 연휴에도 열심히 촬영하겠다! 대한민국이 쉬는 추석에도 고구려는 돌아간다!
현재 드라마 <바람의 나라> 스탭 및 배우들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도 불구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의 시청률 상승에 대한 소식은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배우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기쁜 소식. 이 소식에 주연배우 송일국을 비롯 제작진은 추석연휴를 자진해서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키로 했다고. “촬영분량 및 촬영씬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석연휴를 모두 쉴 수 있는 배우나 스탭은 거의 없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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