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대소왕 한진희 악역 카리스마 스틸 공개! 3부에 첫등장 기대만발!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에 고구려의 숙적 부여의 잔인한 왕 ‘대소’ 역으로 열연한 한진희의 스틸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한심한’의 한진희! 악역 카리스마와 잔인함 넘치는 ‘대소왕’으로 변신!
‘유리왕’ 정진영의 온화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 VS ‘대소왕’ 한진희의 잔인한 카리스마!
3부에서 대격돌 예정!!!
한진희가 열연하는 ‘대소왕’은 젊은 시절 ‘주몽’에게 당했던 수모와 굴육을 보상받는 유일한 길은 고구려 정복이라고 생각하는 냉혈한 부여의 왕이다. 영토 확장에의 야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변국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는 잔인한 침략자이자 자신에게 굴복한 부족에는 대범한, 왕으로서의 이중적 모습을 지닌 카리스마의 소유자. 한진희는 전작 <조강지처클럽>의 우유부단한 아버지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잔인함과 냉철함이 흐르는 ‘대소왕’으로 변신하기 위해 의상부터 메이크업, 헤어까지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쓰며 선정했다고. 특히 양쪽으로 뻗어나가는 흰머리가 악한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다.
3부 예고에 잠깐 나온 영상만으로도 ‘대소왕’ 관심 증폭
<주몽>의 ‘젊은 대소’의 수십년 흐른 뒤 모습! 한진희 적역이다!
‘대소왕’ 은 인기리에 종영했던 드라마 <주몽>에서 김승수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는 무척이나 낯익은 캐릭터. 김승수가 열연했던 ‘젊은 대소’가 부여의 권력을 쥔 왕으로서, 그리고 잔인한 침략자로서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나타나는 극적인 재미가 한층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이미 ‘김승수와 한진희가 약간 눈매가 닮은 듯도 하다!’, ‘재밌는 캐스팅이다! 한진희의 악역 연기 넘 기대된다!’ 라며 3부를 기다리고 있다.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