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는 고양이다 부산영화제 야옹 인터뷰 영상!

구구는 고양이다 부산영화제 야옹 인터뷰 영상!



이누도 잇신 감독, 우에노 쥬리
부산영화제 내한 & 개봉기념, 영상 메시지 대공개!



이누도 잇신 감독-우에노 쥬리 부산영화제 인터뷰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나 공원에 놀러 가는 그런 기분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귀엽고 멋진 사람들과 고양이도 있고 코끼리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누도 잇신 감독


영화 티켓이 40여초만에 매진되었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엄청나잖아요.
그리고, 처음엔 불안했지만 다들 ‘노다메’ ‘루카’ 하고 캐릭터 이름으로 불러주시고 손도 잡아주셔서
무엇보다 티켓이 순식간에 팔렸다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우에노 쥬리


지난 10월 4일(토)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구구는 고양이다> 기자회견장! 원래 계획된 일정이 아니었으나, 너무나 많은 매체의 인터뷰요청에 새로 생긴 기자회견인 만큼 국내외 100 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전날의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 일반상영의 ‘관객과의 대화’ 때에 이어 기자회견에까지 고양이 ‘구구’가 함께 자리를 빛내며 두 배우와 감독보다 더 큰 인기를 끌었는데 부산영화제의 레드카펫을 최초로 밟은 고양이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 촬영하는 쥬리의 포즈에 따라 “아이시떼루(사랑해)”나 “가와이(귀여워)”라고 외치는 소리에 감동했다는 우에노 쥬리는 그간의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가 잔잔하고 소소한 일상의 다양한 결들을 통해 인생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보게 했다면, 이번 <구구는 고양이다>에 대해서는 “보통의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굉장히 섬세한 의미가 많이 담겨져 있는 영화이다. 평범하지만 소중하다고 할까?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나 꼭 보러 와”달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누도 잇신 감독은 티켓의 기록적인 매진 소식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티켓이 40여초만에 팔렸다면, 5분 정도 계속 팔면 더 좋을텐데 하구요. 영화제니까 상관 없는 건가요?” 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일으켰다.




질문 중간중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이누도 잇신 감독과 우에노 쥬리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보는 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번 영상 메시지는 영화 속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연기로 국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우에노 쥬리의 실제 상큼하고 귀여운 표정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예매 시작 40여초 만에 매진을 기록한 <구구는 고양이다>는 고양이 ‘구구’로 인해 인생의 유쾌한 행복을 발견하는 유명 순정만화가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일본 순정 만화계의 거장 오오시마 유미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후 이누도 잇신 감독과 우에노 쥬리의 두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구구는 고양이다 상영관

CGV압구정 / CGV용산 / CGV강변 / CGV상암 / CGV대학로
CGV오리 / CGV인천 / CGV서면 / 메가박스 코엑스 / 스폰지 중앙




이누도 잇신 감독 신작 구구는 고양이다 극장개봉 2008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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