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말하는 영화 비몽! 인터뷰 영상 공개!
올 가을 가장 아름답고 슬픈 로맨스로 떠오른 <비몽>의 히로인 이나영이 말하는 <비몽>이란? 아름다운 영화의 영상과 어우러진 배우 이나영의 진솔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비몽>을 찾아줄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가을에 꼭!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독특한 구성, 새로운 스토리로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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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이 말하는 영화 비몽! 인터뷰 영상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후, 오래간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 앞에 돌아온 이나영이 영화 소개와 함께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 상대역인 오다기리 죠와의 연기호흡, 김기덕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 등을 찬찬히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들려준다. 2년 만에 관객 앞에 돌아온 올 가을 가장 아름다운 히로인 이나영은 지난 겨울,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배우 오다리기 죠와 함께 김기덕 감독의 신작 <비몽>에 출연을 결정, 국내외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나영은 <비몽>을 꿈을 매개체로 두 남녀가 굉장히 슬픈 운명에 맞닥뜨리게 되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사랑의 상처에 괴로워하는 본인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영화 출연의 계기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해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고, 그냥 무조건이었다.”라며 출연 결정과정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대역인 오다기리 죠에 관해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본인의 색깔이 뚜렷한 배우라 생각했는데, 외국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모습에 굉장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자극 받은 부분이 많았다.”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소감을 밝혔다. 오다기리 죠와의 만남, 이상의 관심을 모았던 김기덕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서는 “배우로서는 감독님의 작품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굉장히 섬세함과 동시에 뚜렷하시고, 연기할 때 배우로서 작업하기 정말 편안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나영은 “독특한 구성, 새로운 스토리가 <비몽>의 강점이다.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고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영화 <비몽>에 대한 관심부탁과 함께 밝게 인사를 남겼다.
© 김기덕필름 / 스폰지 / 스튜디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