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정혜영, 초 절정 동안 스틸 공개!!
일지매의 어린 생모로 완벽한 변신!
비련의 여인 ‘백매’의 청초한 동안 스틸 공개!
선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와 천사 같은 착한 마음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혜영이 거장 황인뢰 감독이 연출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어린 생모 백매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이를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쫓겨나, 평생 동안 일지매를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 백매는 꼭 안아주고 싶도록 아름다운 용모와 맑은 눈동자를 가진 여인으로 실제 정혜영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정혜영은 극 중 16세에 일지매를 낳고 양반 댁에서 쫓겨나는 어린 생모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실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뽐냈다. 여자에 노비 신분이면서도 어깨너머로 배운 언문으로 시구를 술술 써낼 만큼 타고난 글재주를 지닌 백매는 아이를 빼앗긴 배신감으로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지만 아들 일지매를 지극히 사랑해 평생 가슴앓이를 하는 비련의 여인이다.
정혜영 백매 역에 무한 애정 과시!!
황인뢰 감독 “차가움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배우”
<돌아온 일지매> 기획 단계부터 평생 아들을 그리워하는 백매 역으로 일찌감치 내정된 케이스인 정혜영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인 정혜영은 고우영 화백의 원작 ‘일지매’를 읽고, 백매가 아이를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슬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돌아온 일지매>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정혜영이 집에 가져온 원작을 먼저 읽어본 남편 션이 “이 역할은 꼭 해야 한다.”고 말해, 주요 배역 중에서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한 정혜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힌 황인뢰 감독은 “정혜영은 촬영장에서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이다. 동선이 정해지고 위치를 잡으면 조명이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꼼짝 않고 역할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백매가 표현해 주어야 하는 차가움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백매 정혜영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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