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김민종! 애틋한 카리스마!
일지매의 생모 백매를 향한 해바라기 사랑!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애틋함을 담은 스틸 공개!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변치 않는 매력을 과시하며 묵묵한 로맨틱함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던 김민종이 <돌아온 일지매>로 또 한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명석한 두뇌와 날카로운 수사력으로 가파른 출세 가도를 달리는 포도청 수사관 구자명은 일지매의 생모이자 기구한 팔자의 여인, 백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평생 한 여인만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인물로 평소 ‘의리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김민종과 100% 들어 맞는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명석한 두뇌, 탁월한 관찰력과 직관력을 지닌 포도청장 구자명은 도둑인 일지매를 쫓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지만 비련의 여인 백매를 사랑하게 되면서 일지매에게 연민을 품게 되는 멋진 사나이 구자명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김민종, “일지매에 버금가는 무예를 보여주겠다!”
황인뢰 감독, “고결한 구자명과 가장 닮은 배우”
사극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김민종은 캐스팅 된 이후부터 구자명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하여 승마 클럽과 액션스쿨에서 연습에 매진하는 등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에 버금가는 무예를 선보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구자명 역할에 김민종을 캐스팅하는데 1%의 망설임도 없었던 황인뢰 감독은 “구자명 역은 남자배우라면 누구나 해 볼만한 역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일생을 두고 사랑한 여인으로부터 단 한번도 그 사랑의 화답을 얻지 못하고도 그녀와 그 자식을 위하는 고결한 캐릭터다.”라고 구자명 캐릭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민종은 겸손한 사람이다. 보여지는 자신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가장한 겸손이 아닌 진정으로 나와 동료배우, 스탭들을 대한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극 중의 구자명과 너무도 닮아있다.”고 밝히며 <돌아온 일지매>의 구자명과 배역을 맡은 김민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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