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Ads

test

감성자극 눈먼자들의 도시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감성자극 눈먼자들의 도시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사랑을 위해 눈을 버린’ 단 한명의 눈뜬자 ‘줄리안 무어’



줄리안 무어 캐릭터포스터

공허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단 한 명의 눈뜬자 줄리안 무어의 캐릭터 포스터는 다른 포스터들과 달리 좀더 밝고 뚜렷하게 표현되어 영화 속 ‘유일한 눈뜬자’로서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눈먼 안과의사의 아내인 이 캐릭터는 단지 남편을 보살피기 위해 수용소로 숨어들지만 결국 눈먼자들을 보살피면서 잔인하고 피폐해진 사람들의 모습을 모두 목격하게 된다. ‘사랑을 위해 눈을 버린’이라는 카피는 이처럼 보고 싶지 않은 모든 것을 본 자의 괴로운 심정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버리는 놀라운 희생을 함축하고 있다.


또, 모두가 눈이 머는 순간 남편을 위해 눈을 버린 눈뜬자의 심정을 ‘사랑을 위해 눈을 버린’이란 카피로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 컷의 얼굴표정으로 영화의 배역을 완벽히 표현한 줄리안 무어는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눈먼 세상을 지켜보는 단 한 사람으로써 눈먼자들을 지켜주고 이끌어주며 보살핀다.

‘눈이 먼 순간 희망을 잃어버린’ 눈먼 의사 ‘마크 러팔로’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안과의사는 사회적 중산층에 속해 안락한 삶을 누리다가 실명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나락으로 추락하는 캐릭터. ‘눈이 먼 순간 희망을 잃어버린’이란 카피와 고개 숙인 눈먼 의사의 모습을 통해 그의 절망과 무기력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희망’은 그가 잃어버린 것이지만, 동시에 되찾아야만 할 최고의 가치임을 포스터는 암시하고 있다.

‘눈이 먼 순간 진실을 등진' 제3병동의 왕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캐릭터포스터

호텔의 바텐더로 평범한 삶을 살던 사내는 시력을 잃어버린 후 살기 위해 악랄하고 이기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제3병동의 왕으로 불려지며 총 한 자루에 의지해 눈먼 자들 위에서 군림하게 된 것. 절대 악을 추구하면서 인간답기를 포기한 그는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보려 하지 않고 오직 욕망대로만 살아가려 한다. 포스터에 담긴 ‘눈이 먼 순간 진실을 등진’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 캐릭터는 <나쁜 교육>,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연기한다.

‘눈이 먼 순간 믿음을 되찾은’ 검은 안대를 한 노인 ‘대니 글로버’



원래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았던 검은 안대를 한 노인은 안과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실명하고 만다. 이미 반이 보이지 않던 세상에서 그 나머지마저 잃어버린 그는 희망을 가지기보다 체념이 더 쉬운 캐릭터. 외롭지만 그 외로움은 속으로 삭인 채 혜안을 가지고 유일한 눈뜬자 의사 아내를 도와준다. 검은 안대를 한 노인 역은 할리우드의 노장 배우 대니 글로버가 맡았다. 오랜 시간 연기내공을 쌓아온 그와 너무도 닮은 이 캐릭터를 설명하기에 ‘눈이 먼 순간 믿음을 되찾은’이란 수식어보다 더 좋은 말은 없는 것 같다.



눈먼자들의 도시 Blindness 극장개봉 2008년 11월 20일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