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악역 변신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화제!
“제3병동의 왕은 나다!”
강렬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소유자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눈이 먼 세상을 힘으로 군림하려는 눈먼자로 완벽하게 분해 돌아오다!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데뷔 때부터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11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눈먼자들 사이에서 강자가 되어 약자를 누르려는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악역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데뷔 작인 <아모레스 페로스>로 제35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고, <이투마마>로 제58회 베니스영화제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실력파 배우이다. 이후 <나쁜 교육>에서 거부할 수 없는 악마적인 매력을 지닌 소년을 연기하였고,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에서는 열정적이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체 게바라’로 완벽하게 변신해 관객들에게 실제 ‘체 게바라가 살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이렇듯 매번 새로운 연기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소화해내는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이번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눈먼자들이 수용되어 있는 방의 ‘제3병동의 왕’으로 지금까지의 연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불온하고 거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속에서 평범한 바텐더였던 그는 눈이 먼 후 눈먼자들이 갇혀있는 수용소에서 자신도 눈이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한 자루로 주위를 제압한다. 극한 상황에 몰렸을 때 인간이 살아 남기 위한 본능을 악하고 위험하게 표출하는 인물을 연기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를 통해 강렬하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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