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신비한 캐릭터 영상 공개!
실버통과 조력자들 & 카프리콘 군단
소리 내어 읽는 순간 그들이 깨어난다!
이 영상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실버통 모를 비롯해 더스트핑거, 앨리너, 페노글리오, 파리드, 메기 등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실버통과 조력자들, 그리고 카프리콘, 다리우스, 바스타, 섀도우 등 어둠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프리콘 군단으로, 이들은 영화 속에서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캐릭터는 실버통 모. 실버통이란 소리 내어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지칭하는 말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속 실버통 모는 [잉크하트]라는 소설을 읽어 더스트핑거와 카프리콘, 바스타를 현실 세계로 불러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영상에서는 책 속 삽화로 존재하던 더스트핑거의 모습이 현실로 바뀌는 장면을 담아 실버통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모의 능력으로 소설에서 나온 더스트핑거는 불을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떠돌이 마법사이자 카프리콘 군단과 싸우는 모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외에도 강한 모험심을 가진 메기의 이모 할머니 앨리너와 [잉크하트] 소설을 쓴 작가 페노글리오, 그리고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현실로 나온 도둑 파리드와 어둠의 세력을 저지할 마지막 희망인 메기는 각자의 능력과 정의감으로 절대악의 세력과 대적하며 거대한 모험을 펼쳐 나간다.
실버통과 조력자들에 이어 그들과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카프리콘 군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말더듬이 실버통 다리우스, 카프리콘의 오른팔 칼잡이 바스타, 그리고 모든 악의 근원인 절대악 섀도우 등으로 구성된 카프리콘 군단은 모두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현실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은 캐릭터들. 특히, 세상을 집어삼킬 것만 같은 거대한 섀도우의 모습은 카프리콘 군단의 악한 기운을 강하게 전달하며 긴장감까지 형성한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이번 영상은 그동안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네티즌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책 속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다채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물론, 환상적인 영상과 거대한 스케일, 책 속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낸 CG효과 등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이 영상에서 예고된 실버통과 조력자들, 그리고 카프리콘 군단의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은 올 겨울 판타지 어드벤처 최강자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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