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 지목!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 지목!
2009년 아카데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다크 나이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그랜 토리노> 3파전
할리우드 영화 전문사이트 무비라인이 온라인 조사기관 OTX에 의뢰해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작품상 예상 수상작을 조사한 결과, <다크 나이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랜 토리노>가 상위를 차지했다.
전세계 영화 팬들 초미의 관심이자 축제인 아카데미상은 시상식이 열리기 전부터 후보작 예측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에는 1월 22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무비라인에서는 영화 팬들을 대상으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을 점쳐보았다. 이에 응답자의 38%가 선택한 <다크 나이트>가 1위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2위(14%), <그랜 토리노>가 3위(7%)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은 면면이 호평 받는 작품들이 후보로 예견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중 관객들이 선택한 최우수 작품상 예측 2위를 차지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비롯해 각종 영화 전문 기관에서 예측하는 가장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톱 10 작품’과 감독상을 수상하고 2009년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5개 부문, 배우조합협회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여 “믿을 수 없이 매혹적인 로맨스”라는 평을 받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0순위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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