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스러운 도시 정트리오 혼신열연 영상 공개!
유감스러운 도시 정트리오 혼신열연 영상 공개!
손 불에 타, 바다에 빠져…
분신열연 정운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
경찰과 범죄조직의 허를 찌르는 맞불 스파이 작전을 다루고 있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주연배우들이 작품 속에서 올킬 유머를 향한 혼신의 연기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에서 ‘한양식구파’의 행동대장 ‘문동식’ 역할을 맡은 정운택의 웃음을 향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정운택은 이번 영화 촬영에서 본인의 팔에 직접 불을 붙이기도 하고, 인천항 밤 바다에 직접 빠지는 등 그야 말로 물불 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다. 일명 ‘공사장 씬’으로 불리는 장면에서 관객들에게 조금 더 큰 웃음과 재미를 주기 위해 정운택은 대역 없이 본인의 팔에 직접 불을 붙여가며 열연을 펼쳤는데, 그 결과 팔에 영광(?)의 화상 자국이 생기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인천항 씬’에서 ‘원삼’역의 김대희와 함께 추운 초겨울 살을 에는 듯한 밤바다에 대역 없이 직접 뛰어들며 환상의 코믹 애드리브까지 선사 했다. 정운택과 김대희는 ‘OK’ 될 때까지 50번이든, 70번이든 얼마든지 바다에 뛰어들 준비가 돼있다며 촬영에 대한 열의를 표현했다.
웃음 위해 온몸을 바쳤다!!
청테이프 공중부양 정준호, 유아뒤태 정웅인
물불을 가리지 않은 정운택의 분신열연 외에도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장에서 배우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재미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이번 영화에서는 여타 코미디 영화에서 보지 못할 블록버스터급의 액션장면까지 관객에게 선사한다. 조직에 침투한 비밀경찰 장충동 역할의 정준호는 ‘한양주류 창고를 침투하는 장면’, ‘메이필드 호텔에서의 액션씬’ 등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하며 영화 속 장충동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영화 속 백미로 손꼽히는 ‘청테이프 씬’을 위해 1시간 동안 청테이프 40개로 작업, 벽에 매달려 공중부양을 하기도 했다. 이 장면 촬영 후 살에 달라붙어 있는 수 많은 청테이프를 떼어 낼 때 털까지 함께 뽑히는 등 온몸을 바치는 연기로 웃음을 주려 노력했다. 더불어 정웅인은 이번 영화에서 우유빛 살결의 고운 뒤태를 선보여 과감히 알몸을 공개하는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전달해 준다. 특히 이 날 촬영분을 본 정준호는 “정웅인씨 몸매가 우량아 몸매처럼 굴곡이 없더라.”라는 말을 남겨 ‘유아뒤태’라는 별칭을 얻게 했다. 사실 정웅인은 촬영 몇 일 전부터 닭가슴살을 먹어가며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하며 그의 ‘유아뒤태’ 공개 장면의 촬영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렇듯 매 촬영장면 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명장면을 탄생하게 했고, 볼거리까지 함께 제공하여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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