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책, OST 인기 급상승! 벤자민 열풍!!
책, OST까지 동반 인기!!
5개 출판사 출간, 더블 트랙 발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는 물론, 책과 OST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주간 개봉 예정 영화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영화와 연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책은 노블마인, 펭귄클래식, 문학동네 등 5개 이상의 출판사에서 동시에 출간해 출판계에서도 화제에 올랐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원작은 <위대한 개츠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으로 본래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으로 출간된 바 있다. 그러나 영화 개봉이 확정된 이후 제목을 변경하고 원작은 같지만 번역자마다 느낌이 다르고 그래픽 노블이나 단편집 등 출판사마다 형식을 달리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출간을 기념해 각종 도서 사이트에서 출간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계 효자상품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눈먼 자들의 도시>, <트와일라잇>이 15만부 이상 판매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 전 유니버셜 뮤직에서 발매한 OST(original sound track) 역시 인기다. 영화에 삽입된 테마음악들과 주인공 벤자민 버튼의 대사를 연대기적으로 나열한 트랙과 빅밴드 재즈와 50년대 클래식 팝 트랙이 대구를 이루고 있는 트랙 등 OST로는 드물게 2장의 CD로 구성됐다. <색, 계>, <페인티드 베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영화의 감동을 증가시킨다. 올해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도 올라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