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영화계 신선한 파장!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언론시사 성황리 개최!

2009 한국영화계 신선한 파장!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언론시사 성황리 개최!



짜릿하다! 신선하다! 유쾌하다!
세 남녀의 아찔하고 달콤한 러브스캔들



헬로우 마이 러브 언론시사

본격적인 상영이 시작되자 상영관 내에서는 신선하고 유쾌한 스토리에 잔잔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각자 다른 개성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주연배우들의 열정과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조연들의 빛나는 명연기, 게다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어울리는, 스크린 위로 흐르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선율은 취재진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고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드는 세 남녀의 러브스캔들은 마지막까지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들었고, 동성애를 넘어 보편적으로 말하는 ‘사랑’ 자체에 대한 이야기의 특별한 시도로 보여지는 참신함 덕에 언론의 설왕설래가 오가기도 할 정도.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흘러나왔던 조안이 직접부른 메인 테마곡인 ‘라 메르(La Mer)’는 영화가 남긴 감동과 여운을 더욱 진하게 남도록 해주었다.

조안 - 상욱과의 짐승키스는 술먹고! 민석과의 두번째 키스, 오래된 연인 같았다.
민석 - 키스하고 나니까 더 친해지더라. 딥키스는 안했다
류상욱 - 복분자주 마시고 한 키스씬, 다 좋은데 형 수염이 좀 별로였다!”


얽히고 설킨 찐~한 키스씬, 세 남녀의 서로 다른 속사정!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 현장에서는 김아론 감독은 “<헬로우 마이 러브>는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 HD 제작 지원작으로, 적은 예산에 굉장히 힘들게 촬영한 영화이다. 개봉까지 가는 여정도 쉽지만은 않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영화를 좋아해주셔서 개봉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개봉을 앞둔 특별하고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의 하이라이트이자 조안을 충격으로 몰고갔던 두 남자배우의 키스씬과 댄스씬에 대한 질문에서 류상욱이 “촬영 전 긴장을 풀기위해 복분자주를 세 잔 정도 마셨다. 다른 건 다 괜찮았는데 형의 턱에 난 까슬한 수염이 좀 그렇더라.”라고 말하자 민석이 “수염을 안자른 이유는 내가 남자라는 걸 확실히 각인시켜주기 위해서였다.”라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키스씬 촬영 후 사이가 더 돈독해지고 편해졌다는 두 남자배우는 ‘남남커플’을 위한 포토타임때도 서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수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으며 류상욱은 “여자분들은 저 같은 남자 만날 수 있으니 꼭 관리하시라.”고 위트있게 말해 좌중에 큰 웃음을 던져주었다. 반면, 조안의 실제 연인인 박용우와의 질문이 나오자 김아론 감독은 먼저 마이크를 집어 “ 영화 촬영전에 조안씨가 연애를 하는지 몰랐는데 열애설이 난 후 솔직히 너무 기뻤다.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 역할을 더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고 말했고, 조안은 혹시 실제 남자친구가 극중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할것이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굉장히 상처받을 것 같다. 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뺏기지 않도록 나를 잘 가꾸겠다. (주저하며) 어쩔 수 없지 않나” 라는 귀여운 답변으로 응해, 좌중 폭소를 일으키기도 했다. 진한 키스씬에 대해 이들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들은 취재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으며, 다정한 세 배우의 모습은 실제 호정과 원재, 동화의 모습처럼 다가와 영화에 대한 재미와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젊은 감각, 독특한 시선, 세련된 연출!
올 가을,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킨다!



“동성애를 소재로 다루고 있긴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보편적이면서도 익숙한 사랑으로 다가가기를 바랐다.”, “이 영화는 남자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누구나 다 사랑에 아파하고 이별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자신의 연출의도를 밝힌 김아론 감독.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삼각연애를 이끄는 세 젊은 배우들의 건강하고 신선한 연기력, 흥미로운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을 갖춘 새로운 실력파의 등장으로 올 가을, 한국영화계에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헬로우 마이 러브>는 사랑을 부르는 계절 가을, 당신에게 필요한 감동과 유머, 감성코드를 모두 채워줄 유일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10월 8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내 남자의 남자친구를 조심하세요! 순정파 그녀의 실연대처법
헬로우 마이 러브 Hello My Love 극장개봉 200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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