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어글리 트루스>, <게이머> 2色 매력으로 스크린 장악!
영화 <300>에서 갑각류를 연상시키는 식스팩으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사로잡았던 제라드 버틀러가 올 가을, 두 편의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남녀 관객들을 공략한다. 바로, 오는 17일(목) 개봉과 함께 남녀의 진심과 본능에 대해 아찔한 19禁 공방을 시작하는 영화 <어글리 트루스>와 10월 1일(목) 개봉을 앞둔 <게이머>가 그 작품들.
9월엔 제라드 버틀러와 함께 솔로 탈출!
19禁 로맨틱 코미디 <어글리 트루스>!
<어글리 트루스>를 통해 강인한 스파르타의 전사에서 온갖 속어를 사정없이 내뱉는 원조 마초남으로 돌아온 제라드 버틀러. 그는 섹스 카운셀러 ‘마이크’로 변신, 남녀 관계의 진실과 본능을 거침없이 알려준다. 바로, 머리로 남자를 고르고 마음으로 사랑을 원하는 여자들에게 ‘사랑=섹스, 남자=변태’라는 직설화법으로 여자들의 환상을 모조리 깨버리는 것. ‘섹스’라는 단어를 밥 먹듯 내뱉고, 마음보다는 몸매를 가꾸라고 충고하는 여성들의 적으로 돌아온 제라드 버틀러. 하지만 제라드 버틀러는 꽃미남과는 거리가 있는 외모에 거침없는 화법 등 비호감적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해 여성관객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뽕 브라와 스키니진은 필수!’, ‘남자를 안달나게 만들기!’, ‘섹시하게 핫도그 먹기’ 등 남자의 본능을 공략하는 효율적 지침을 알려주면서도 조카에게 자상한 삼촌의 면모까지 더해 2色 매력을 보여주는 것. <어글리 트루스>는 제라드 버틀러의 화끈한 마초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며 19禁 로맨틱 코미디만의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10월의 시작은 실감나는 게임으로!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게이머>!
제라드 버틀러는 <어글리 트루스>의 개봉 후, 곧바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전사로 돌변한다. 바로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온라인 FPS 게임 ‘슬레이어즈’를 소재로 다룬 <게이머>에서 17세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 역을 열연한 것. 가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실제 공간에서 사형수와 무기수들을 고도로 진보된 마인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게임 속 캐릭터처럼 조종하는 이 게임에서 그는 실제 총탄이 터지는 게임 속 전장을 누비며 진정한 액션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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