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프랑스 & 다큐인나다 9월 3주차 상영작 소개!
시네프랑스 & 다큐인나다 9월 3주차 상영작 소개!
시네프랑스 9-10월 프로그램 [내 심장을 뛰게 한 배우들]:
9월 15일(화) 상영작 저녁 8시 20분 상영작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 지 보라(Regarde Les Hommes Tomber)>
1994, 98min, col, 18세 관람가
감독: 자크 오디아드
주연: 마티유 카소비츠
Synopsis: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인상적인 데뷔작. 영화는 두 개의 이야기를 평행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친구 미키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던 세일즈맨 시몬은 미키가 총에 맞아 코마 상태에 빠지자 회사 일을 내팽겨치고 범인을 잡기 위해 나선다. 한편 살인도 서슴지 않는 폭력배 막스는 별 생각 없는 청년 조니에게 자객의 장점에 대해 알려준다. 두 개의 이야기는 클라이막스에서 만나 놀라운 결말을 맞는다.
다큐인나다 9월 프로그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The Choice]:
9월 16일(수) 저녁 8시 20분 상영작
<살사의 여왕 셀리아 크루즈(Celia, The Queen)>
2008, 조 카도나, 마리오 데 바로나 감독, 84min, 전체 관람가
Synopsis: 살사를 전 세계에 알린 전설적인 살사 가수에 대한 영화 <살사의 여왕 셀리아 크루즈>는 ‘La Sonora Matancera’의 대표적인 인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마침내 쿠바의 가장 사랑 받는 가수가 되었던 셀리아 크루즈의 삶과 업적을 그려내고 있다. 1960년 카스트로 치하의 쿠바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그녀의 음악 활동은 이후 한층 더 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은 두 감독이 직접 촬영한 셀리아의 생애 마지막 5년 뿐 아니라, 셀리아와 남편 페드로 나이트의 자료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여왕의 삶을 조명하는 한편, 퀸시 존스, 앤디 가르시아, 와이클리프 진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에게 그녀가 끼친 영향도 함께 그려내고 있다.
© 하이퍼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