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하정우, 팬들에게 남긴 감사글 화제!
하정우, <국가대표> 공식 카페 통해 서포터즈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폭발적인 입소문과 무서운 흥행 뒷심으로 지난 12일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에 오른 영화 <국가대표>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공식 카페를 통해 남긴 감사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은 전국 관객 500만을 돌파한 즈음에 하정우가 직접 서포터즈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써서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jump2009)에 올린 것.<국가대표>를 웃음과 눈물로 공감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짧은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며 운을 뗀 하정우는 “사실, 거의 매일 이곳에 들어오게 되는데, 아직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이 익숙치 않다 보니 매번 여러분께서 쓴 글들을 눈팅만 했습니다.ㅎㅎ”라는 말로 항상 팬들의 반응에 귀를 기울여 왔음을 전했다. 또한, <국가대표>의 ‘차헌태’라는 인물을 만나 함께한 1년 여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회상과 감회를 털어놓았으며 더불어 지금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영화 <국가대표>의 모티브가 된 실제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을 향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해왔다. 이에 서포터즈 회원들은 직접 전한 그의 따뜻한 감사 글을 공식 카페에서 함께 하게 됨을 기뻐하며, 수백여개의 댓글로 <국가대표>의 대박과 배우 하정우에게 응원을 더하고 있다.
영화 <국가대표>는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를 차지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TOP 10 진입하며 꾸준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한 '<국가대표> 완결판'으로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국가대표>의 폭발적인 흥행 뒷심은 1230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왕의 남자>와 같은 이례적인 흥행 패턴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 1~2주에 관객 몰림 현상을 보이다 3주차부터 큰 드롭율을 보이는 기존 흥행작들의 흥행 공식을 깨고 뒤로 갈수록 무서운 흥행 뒷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의 탄탄한 연출과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로 열연한 주연배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시속 90~120km로 날아가는 짜릿하고 리얼한 점프와 올림픽 경기 장면이 주는 후반 30분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열악한 환경을 딛고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화에서 오는 감동은 빠른 입소문으로 확산되어 관람 후 관객 만족도 역대 1위를 기록하면서 전국 관객 8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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