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12일만에 200만 관객돌파!

지난 15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26일까지 전국 2,136,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2일만에 2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 한국영화들의 기세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역시 연말에 가장 사랑 받는 영화임을 증명했다. 포털 사이트 관람평점 8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방학과 연말 분위기를 더해 개봉 3주차를 접어든 금주에도 역시 흥행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겨울 판타지로서 겨울과 유난히 잘 어울리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특성상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당초 예상처럼 크리스마스인 25일 당일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에 빛을 더했다. 게다가 지난 주에 이어 금주 모든 학교들의 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에 연말 분위기를 더해 2010년 마지막에도 역시 꾸준한 관객몰이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개봉 이후,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 흥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